저희땐 초딩때부터 원산폭격에 중 고딩땐 단체기합으로 원산폭격을 한 두시간씩 혹은 밀대 작대기로
빠따 치는데 번호 순서대로 맞는데 1번째부터 밀대몽댕이가 부러지기 시작해서 뒷번호까지 다 맞으면
밀대 작대기 몇개는 아작 났었습니다.
그 밖에 중딩때는 탱자나무로 등 후려치기 애들 발가 벗겨서 세워두기 발가 벗겨서 분단 사이에 눕게 하고
그 담에 공부 못한 애가 앞에 누운 친구 꼬추 베고 눕기 빨가 벗겨서 꼬추에 빨래집게 꽂기 빨래 집게 안갖고
온 친구는 선생이 직접 빨래 집게로 찝어서 꼬추를 당겨주셨음.ㅎㅎㅎ
그 외에 귓싸대기를 주먹으로 후려쳐서 맞는 학생이 튕겨서 교단에서 교실뒤에까지 튕겨 나가는건 흔한일
였어요. 엎드려 뻗혀 시켜서 옆구리 발로 차기 그리고 겨울이면 복도에 밀대로 물청소하면 살얼음 끼는데
지각 하면 빤쓰만 입구 복도 바닥에 눕기 혹은 물주전자로 애들 몸에 찬물 뿌리고 찰싹 찰싹 때리기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