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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1 08:32
안현수 입장도 뻘쭘하게 됐군요.
 글쓴이 : 아늠
조회 : 1,015  

원래 올림픽 끝나고 왜 스스로 한국인을 버리고 러시아인이 됐는지

그동안에 하고 싶었던 말들 죄다 풀어놓으려고 했는데..

러시아 좆버프 때문에 러시아에 대한 국내 분위기가 완전 꼬여서 안현수 말을 예전처럼 들어줄 수 있을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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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4-02-21 08:33
   
러시아놈 말을 왜 들어줘요
갔으면 그냥 러시아 인이지
우린그냥 빙상연맹만 털면됨
만년삼 14-02-21 08:36
   
그냥 가만 있음 되죠. 별개 문제니..
모래곰 14-02-21 08:36
   
안현수는 그냥 자기 갈 길을 가고
우리는 우리 길을 가면 되는거죠.
그 전부터 안현수의 입장은 이해하면서도
왜 그렇게 빠는지는 좀 불만이였죠.
우리는 말대로 빙상연맹을 조져서
정상화시키면 그 뿐인데.
살좀학비 14-02-21 08:37
   
솔직히 한국에서 배운 기술로 러시아 가서 잘 사는 놈을 뭐하러 걱정합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선비 기질 참
     
아늠 14-02-21 08:41
   
개인적으로 안현수를 좋아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안현수가 국적을 바꾼 후로는
전혀 응원한 적도 없구요.

저 역시 안현수를 옹호하는 분위기에 의아함을 느끼는 입장이었는데 이번 김연아
은메달 사태로 추이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그런거야 14-02-21 11:52
   
김연아랑 뭔상관 빙엿이 잘못한건 잘못한거
러시아랑 상관 없지
모래곰 14-02-21 08:41
   
부화뇌동하는 분들도 솔직히 좀 많았죠.
후포댁 14-02-21 08:48
   
빅토르 안 아버지가 정의의 심판관인데 뭘 더 들어요. 파벌끼리 싸워다 어느 한쪽이 진 것이지요.  세상은 개인의 행복이 우선이고 우리 헌법에도 국적이탈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는데, 러시아에서 잘 먹고, 잘 살다가 가끔 푸틴의 독재의 대해서도 시위도 하고....., 남의 나라 일에는 간섭하기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