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빨갱이들이 한짓입니다 우리 가카는 아무죄도 없어요

헐 그런 일이 있었나요? ㅂ-;; 처음듣는..;;;;

교과서 근현대사에 혹시나오나요?;;; 못본것 같아서요..

인터넷 검색 해보니 그런 사건이 있긴 했군요;

원래 대구는 동양의 모스크바라고 불렸습니다.
동양의 빨갱이란 빨갱이는 다 모인곳이 대구였죠
관련 검색만 해봐도 자료가 여럿 있습니다.

박정희가 전부 다 뽀록해서 전부다 죽여버린거 모르냐?

무슨 대구 구미의 75%냐. 구리가 아주...

미군정의 보고서도 있지요 ㅋㅋㅋ 대한민국 최초의 빨갱이/사회주의 폭동이니깐 ㅋㅋㅋ

머? 의심스러우면 ㅋㅋㅋ 여순반란 사건의 주모자로 잡혔던 박정희 이야기도 해줄 수가

있으며... 이 사건에서 살아나기 위해서 박정희가 마누라를 버리고 육영수와 결혼하게 되지?

ㅋㅋㅋ

그 이후로 변절한 사람들이 더 악랄하게 변한다는 그런 논리에 들어맞는 사건이군요..

풋...  변절한 남로당이 반공 흉내내면서 보수질을 하게 되는 것이죠 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그 인간들이 지금까지 빨갱이 타령 + 안보 팔이 장사를 하고 있는거.. ㅎㄷㄷ

해방직후 미 군정청이 조사한 바로는 남한국민의 75%가 왕정과 일제 식민지 통치를 대체할 정치 이념으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지지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남한 전체를  모두 죽여야 했었나요?

아니요? 저 밑에 어떤 분이 계염령 내렸을때 방어선이 무너지면 총을 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길래 말이죠? 그런식이라면 대구/구미 폭동 사건때는 미군도 폭동과 방화를 일삼는 자들에게

폭탄이라도 투하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묻고 싶은거죠?

역시 남로당이였군요
이 사건은 처음 알았음

허허 이런 사건이 왜 그냥 묻히게 된건지요.....? 살면서 처음 듣는 이야기군요....

더 웃긴건 이승만때 그쪽 지방이 빨갱이 털이에 이유 불문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

골로 간다는 말이 골짜기에 끌려가서 죽임을 당한다는 말로 그 때 유래되었습니다.

희생자들이 가해자들을 두둔하는 불쌍한 지역이죠.

대한민국 역사의 슬픈 단면이죠.

보도연맹사건인데, 낙동강아래로 모이다보니 그지역에 ISIS급 무차별 학살이 많았죠.  70년전에는종교도 아닌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시리아급 킬링필드.

그런걸 보고자란 노인세대가 선거에서 민주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정당에 투표하는건 어쩔수는 없습니다. 그만 정치에는 손들 떼고 후손들에게 물려주셔야.

과거에 대구/구미에서 빨갱이로 몰려서 죽은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 것이었군요....?
그래서 대구/구미에서 빨갱이라고 하면 더 허를 내두르는 것인지도....
잘 못해서 잡혀가면 골로 개 죽음을 당했던 것이니...허허
어찌되어든 본인들이 빨갱이 몰이로 억울하게 당한 아픈 역사를 묻어두고 가해자들을 두둔해야 하는 지금의 현실....
대구/구미의 아픈 역사라고 볼 수가 있겠지요...

맞습니다.

그렇기때문에 TK의 이승만/박정희 사랑을
저는 스톡홀름신드롬이라고 봅니다.

빨갱이로 몰리면 본인은 사형당하고 아들은 감방을 가고 손자는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거렁뱅이로 살수밖에 없는 , 다시 말해 3대가 망하는 무시무시한 거라, 그 위협으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해 민주주의 납치범들에게 협조,아니 납치범과 한편이 되는 방법밖에 없었죠.

박정희의 매국,반민족행위, 부패등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는 것과,
매카시즘으로 명줄을 늘려온 친일매국세력들의 말살만이 그 병을 치료하는 것이라 봅니다.

결국 박정희는 친일을 행각을 세탁하려 당시 세력이 유리했던 남로당 용공 빨갱이로 변신했다가 다시 민주 진영의 세가 남한과 경상도를 지배하게되어 위기에 처했다가 또다시 배신과 간악한 술수로 살아남고 625 사변이후 남북이념대결과 원한이 팽배할 당시 쿠데타로 집권하자 이번엔 친일보다 더 시급한 문제가 남로당 빨갱이 전력이었으니 다시 그걸 세탁하고 집권의 정통성을 마련하려 가장 존경하던 형인 박상희의 절친이자 남로당 활동당시 정신적 멘토였던 황태성을 무참히 사형시켜버림으로써 결국 박정희 자신의 레드컴플렉스 공안통치의 전조를 알리게 됩니다.

김일성 칙서를 가지구 남파된 황태성을 죽인것으로 이미 앞으로의 남북관계와 남한의 통치방식이 어떤방식으로 갈것인지를 대충 예측할 수 있는 사건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