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이 경선 당시 안희정 캠프에 있으면서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욕이 담긴 문자도 많이 받고 18원 후원금으로 문재인과 감정의 골이 상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박영선이 반문으로 분류되었고, 이언주가 탈당하면서 같이 민주당을 탈당하는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었는데, 결국 반문쪽에선 이언주 탈당하고 박영선은 민주당에 잔류하게 되죠.
http://patriatman.blog.me/220975691374 일단 '비문'(비 문재인)계열입니다.
당시 김종인, 최명길이 줄줄이 탈당하던 시기라 탈당으로 문재인 후보에게 타격을 주려는 의도였죠.
또 탈당후 국민의 당 입당시점이 경선이 끝난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습니다. (안철수 최대 지지율 찍을때)
'언주야' 시리즈가 나오고 회자되는 이유는
당시 같이 탈당할 것으로 예상됐던 박영선 의원이 탈당번복을 하고 민주당에 잔류하면서
탈당한 이언주와 잔류한 박영선의 입장이 계속 비교되어 더욱 회자되는 것입니다.
이언주가 국민의 당에 합류한 직후부터 안철수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울면서 유세하는 이언주의 모습이 방송과 인터넷에 자주 등장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