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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6 19:32
케이팝스타인지 아메리칸 아이돌인지 헷갈리네요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772  

이프로 볼때마다 맘에 안드는게 이름은 케이팝스타인데

국내 가요 스타일로 노래부르면 기성스타일이라고 열라 까대고 혹평하더군요....

한국 가수가 한국 가요 스타일을 잘해야되는거 아닌가

그래놓고 절라 버터 느낌 나게 부르면 오우 원더풀하면서 극찬이 쏟아짐..

무슨 케이팝스타가 열라 미국적이고 버터를 쳐바르게 부르면 극찬을 해대고

한국 스타일로 부르면 열라 혹평해대고..

케이팝스타로 결승까지 간다는 애들이 정작 가요는 제대로 부르지도 못함..

도대체 이게 무슨 케이팝스타인지 모르겠더군요


 

 

이게 뭔 케이팝스타인지...

아메이칸 아이돌 코리아버전으로 바꿔야한다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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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님 14-04-06 19:34
   
그냥 인기몰이용인거 같네요......우승한다고 잘되는거 같지도 않고 ...
그린박스티 14-04-06 19:36
   
근데 다른 오디션 프로들도 케이팝 보다 팝송을 더 부르는지 않나요???
     
써리원 14-04-06 20:06
   
보이스코리아 같은경우는...대부분 가요로 부르죠
          
그린박스티 14-04-06 20:11
   
아..ㅇㅈㅇ 보이스코리아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햄돌 14-04-06 19:36
   
특히 박진영이 더욱 그러는것 같음
정말 마음에 안드는 . .
에르샤 14-04-06 19:39
   
재미없어서 오디션프로그램 안봄. 근데 심사위원이 박진영이면 당연히 그런식으로 생각하겠죠.
빨간사과 14-04-06 19:39
   
뭔가 특별히 천재를 만날 수 없는 느낌 이랄까 ...
여러 방면에서 보면 좋을 텐데
남만맹덕 14-04-06 20:02
   
한국 대중음악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결국은 서양팝 그중에서도 미국팝의 흐름을 뒤늦게 따라가면서
점점더 우리색채가 흐려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죠. 이건 한국만의 경향이 아닌 전세계
공통이긴 하죠. 한국가요가 세계시장에서 어느정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자기만의 것을 많이
잃은것도 사실입니다. 천재가 나온다면 얼마나 마이클잭슨 같은지 얼마나 비욘세같은지가 아니라 우리의
전통적 감성을 얼마나 최대한 잘살렸느냐쪽에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샤방 14-04-06 20:03
   
근데 솔직히 이번 시즌에선 팝송 그닥 많지도 않았는데요?
첫 시즌이 소울 어쩌고 해가지고 대박 많았고
시즌2는 악동뮤지션덕분에 자작곡 많이 들었고
이번 시즌은 솔직히 거의 가요만 편곡해서 불렀어요
이정도 팝은 어느 오디션에나 나오는 수준인데.
그리고 따지고보면
이번 시즌은 오히려 유난히 박진영 곡이 더 많이 나왔어요
그리고 박진영자체가 문제가 좀있는게
참가자들한테 항상 팝을 추천하더라고요
오늘도 그랬고.가요는 추천할만한게 없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