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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3 10:30
"집단면역 불가" [서울대교수 감염병 최고권위자]
 글쓴이 : 커피는발암
조회 : 3,701  

국내 최고 감염병 전문가인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의 언론발표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 불가 이유 요약:
1. 정부주장은집단면역 백신접종률 70%시 달성
2. 현재 모든 백신은 성인만 대상으로 허가를 내주기 때문에 성인 90%가 접종해도 전체 접종률은 76.5%로 하락
3. 여기에 백신 (2차감염) 감염예방 효과가 95%가 넘어야 집단면역이 발생하는데, 이런 백신이 없음.
4. 화이자백신의 발병예방 효과 95%는 본인만의 예방효과일 뿐 타인에 감염을 막는 2차감염 예방효과가 아님. 실제 이 수치는 여기서 크게 떨어지게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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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발암 21-09-03 10:37
   
“집단면역 불가능…고위험군 방역 중심으로 가야” [KBS]
https://www.youtube.com/watch?v=D_rWRalq4sg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 불가 이유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효과 감소
2. 장기 사회적거리두기 피로감으로 효과감소
3. 델타변이등 계속되는 변이로 백신무력화

아래 마지막 링크에 면역학자가 밝힌 감기/독감/코로나19 치명률비교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치명률은 누적통계여서 최근 수치와 차이가 나고, 정확한 최신 통계를 보려면 최근 월별통계로 봐야합니다).

감기: 0.16%
독감: 0.5 %
코로나19: 0.23% (2021년 6월)

면역학자 배용석 "한국인 99.9% 원래 코로나 면역력 보유":
https://www.youtube.com/watch?v=mOg6yutxwVI
면역학자 배용석 인터뷰 - 치명률: 독감 0.5%, 코로나 0.2% (2021년 6월):
https://www.youtube.com/watch?v=8l5VeQ5SGLo

위 면역학자의 설명에 의하면 자연집단면역은 가능하지만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이 불가한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 감염에의한 면역은 바이러스 전체에 노출되서 생기기 때문에 체내 항체가 바이러스 전체에 대해 반응하게 되고, 따라서 바이러스 변이가 생겨도 잘 막아냅니다.

반면, 백신은 바이러스의 극히 일부만을 놓고 반응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작은 변이에도 쉽게 무력화 됩니다.
그냥단다 21-09-03 10:52
   
걍 상징적인거 아닌가요..

그럼 집단면역 달성치 백신접종했다고 하는나라들은 구라쟁이 나라들임??
굿잡스 21-09-03 10:54
   
"하루 90명씩 사망인데 성공?" 영국 위드코로나 한달

“사망자 90명대 비정상… 병원은 과부하”


전문가들은 매일 1200명대의 사망자가 나왔던 지난 1월보다는 개선됐지만 매일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현 상황도 잘못됐다고 비판.

특히 중증 치료를 위한 입원환자가 누적되면서 영국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


예이츠 교수는 “또한 여전히 하루 평균 800여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영국 공중보건시스템이 또다시 압박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필요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우려.

 “환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일상적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다. 그 결과 사람들이 생명을 구하는 치료를 놓치고 있다”

치료를 위한 병상은 부족한데 환자만 늘어나는 형국.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 통계에 따르면 NHS 소속 병원(NHS Trust) 193곳 중 82곳은 지난 분기 대비 85% 이상의 병상을 가용.

6곳은 95% 이상의 병상을 쓰고 있다고 보고. 더타임스는 “팬데믹 이전보다 여유 병상이 4500개 이상 줄어들었다”며 “의료 안전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

위드 코로나 선언 이후 확진 규모는 2만명대까지 줄어들었다가 다시 3만명대로 올라서며 증가하는 추세.

https://news.v.daum.net/v/20210830000458654?x_trkm=t
굿잡스 21-09-03 10:54
   
예이츠 교수는 “또한 여전히 하루 평균 80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영국 공중보건시스템이 또다시 압박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필요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이런 과정이 누적시

기존 여러 사고나 질병 환자의 입원 치료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 = 현장 의료 시스템의 과부화로 더 큰 심각한 상황에 직면


개인 마스크 착용은 지속+3차 부스터샷=집단 면역과 여러 나라의 진척 상황(더 강한 변종 바이러스등)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차근 차근 신중히 진행하는게 바람직.
구름을닮아 21-09-03 10:59
   
백신이  아니라  치료제가  중시되어야할  이유인가...
곰탕면 21-09-03 11:03
   
집단면역이라는게 100%여야만 의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만 면역효과를 가져도 감염확산이나 사망율이 떨어지게됨. 돌파감염이 있긴하지만 적은 확률이고

어차피 백신에게 기대하는건 경구치료제같은 좀더 완벽한 대응수단이 나올때까지 시간을 버는거임.. 곧 화이자에서 경구치료제가 나오면 독감처럼 생각하고 관리하면서 살게될거임
율동 21-09-03 11:09
   
인체에 무해한 치료약이라도 빨리개발했으면 코로나같으면 감기약 사먹듯이 사먹을수있게
알파군 21-09-03 11:17
   
영국처럼 규제풀고 위드코로나 가자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나 가족들은 코로나 안 걸리고 걸리더라도 안 죽을 자신이 있나 보네요. 백신 부작용 확률 가지고도 벌벌 떠는 인간들이 말은 참 쉽게 해요.
프로스포츠 21-09-03 11:32
   
위드코로나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확진자가 많아지면 당연 중증자도 늘어나고
의료체계 부담및 자칫 붕괴로 이어지며 사망자도 늘어남
중증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서도 어차피 백신은 접종해야 합니다
내년에 경구치료제랑 국산 백신및 치료제가 나온뒤 검토해야함
코리아 21-09-03 11:43
   
지인 딸이 20대인데 회사에서 코로나 걸려 자가격리하다 너무 아파 어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말 듣고 위험성이 실감.
치료 잘 받아야 할텐데..
여름바위 21-09-03 11:48
   
집단면역이나 위드코로나나 다 코로나치료제가 나온후에나 가능한일..
코로나가 어떤사람한테는 감기정도로 지나가지만 어떤 사람한테는 치명적인데
나는 아닐꺼야란 복불복으로 치우쳐 넘기기기에는 너무 위험한듯..
크림빵 21-09-03 13:02
   
집단면역 백신만능 떠든 인간들..자칭 감염병 전문가들의 이제와 딴소리 릴레이 하네....감기는 약이없다.  면역력 ...건강식품이나 먹어서 키워야됨.  감기걸렸을때 뭐먹지, 해열제나 진통제.콧물감기약 그게다야.  유난떨지마세요.  죽을팔자 아니면 안죽는다.    약장수언론주장 대로면 코로나 집단면역 달성해야됨. 평생 백신맞으면서 ...변종코로나 백신 주기적으로 바꿔가면서...그러다 돌파감염 걸려도 팔자.다 죽지안음..        하루 교통사고로 더많이 죽어요. 스스로 생을 끝내는 사람도 코로나로 죽는 사람보다 더많음.
다잇글힘 21-09-03 13:17
   
작년부터 계속해서 이야기해왔지만 집단면역은 크게 두가지 의미가 있고 이 두가지 의미를 경우에 따라서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A. 완전한 사멸로서의 집단면역
B. 동적평형화되어 박스권안에서만 전염이 계속되는 집단면역

공식적으로 A를 달성한 전염병은 오로지 천연두밖에 없다는 사실은 잘 아실것입니다. 그리고 확실치는 않지만 2003년 사스의 경우도 A와 같은 상태가 된 것이 아니냐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전염병은 B의 형태를 띄게 됩니다.

그럼 B의 형태라는 것은 어떤것이냐. 일단 B의 형태도 크게 두가지로 나눠서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1. 홍역감염자 연도별 변화추이



2. 인플루엔자 감염자 연도별 변화추이



1의 홍역과 2의 인플루엔자 모두 백신이 존재하지만 1의 경우는 대부분의 나라들이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서 거의 대부분 어린시절 백신접종을 하게 됩니다. 나라별로 그 수준에서 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와 달리  2의 경우는 선택사항이고 나라별로 시기별로 접종자 비율이 변화합니다. 1,2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두 전염병의 특성 때문입니다. 1은 한번 면역이 생기면 평생가지만 2는 바이러스의 변이가 잦고 면역기간이 6-12개월정도로 짧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법종전염병 수준의 접종을 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비용과 효용성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일단 이 게시물에 올린 영상에서 말하는 집단면역 불가론의 핵심은 B.1의 경우가 불가능하다이고 B.2가 될거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 자체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이건 전문가들이 작년초부터 이야기를 해왔고 전문가들이 아닌 사람들도 감기나 독감처럼 주기성 또는 준주기성을 띄면서 감염자수가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리라는 것을 다 예상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초점은 언제 고위험자 위주의 방역정책으로 전환해서 이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느냐입니다. 얼마나 통제가 가능할 정도로 사회집단전체가 면역적인 측면에서 적응했느냐와 얼마나 통제가 가능할 정도로 보건체계 대응할 수 있고 의약품들이 잘 갖춰지게 되었느냐입니다. 집단면역은 이를 위한 충분조건으로 얼마나 코비드19에 대한 저항성이 사회내에 생성되었느냐 그런 의미로만 바라봐야지 더이상 방역기관이 현재와 같은 개입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목표치라는 것을 목표치로 보지않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수치로 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PC온라인이나 모바일게임에서 불,냉기,전기같은 속성공격에 대한 저항능력치로 보는게 가장 좋은 직관적인 이해입니다.

고위험자 위주 방역정책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보통 백신의 광범위한 접종(또는 통제할수 없었던 자연감염을 포함)과 저렴하면서도 손쉽게 구하고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일정효능이상의 치료제의 구비수준을 언급합니다만....

B.2의 경우 치료제가 전제되지 않은 백신은 단지 감염자수를 일정정도 박스권안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할만 해줍니다. 그리고 백신이 전제되지 않은 치료제는 백신으로 커버되지 않은 부분 돌파감염이나 면역력이 사라진 사람들이 감염되었을때 중증이행을 일정정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긴 하지만 백신만큼의 감염자수 감소효과를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아시다시피 전염력이 강할때는 무증상기 내지 증상초기기 때문에. 역시나 백신과 마찬가지로 물량이 원하는만큼 단기간에는 절대 풀리지 않을 것이라 물량 확보도 백신만큼 어려울 것이고 제네릭이 아니라서 가격도 비쌀 것입니다. 보험적용한다고 해도 보험재정부담으로 그대로 연결되고. 원하는만큼 복용할 수준이 되려면 역시나 시간이 많이 걸릴것입니다.

그럼 백신과 치료제라는 두가지 조건이 갖춰졌을때 B.1처럼 될수 있느냐와 관련해서는 단시일내에 그렇게 해석하는 것도 곤란합니다. 치료제가 감염자수를 줄이는데 일정정도 기여는 하겠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를 생각하시면 되니까요. 그래도 B.2형태는 유지될 것입니다. 단지 계절성이냐 특이적 주기성이냐 차이일뿐.  그리고 보건체계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중증으로 이행되는 경우를 막을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마스크 강제착용과 사회적거리유지 조치가 없을경우 일단 초기에는 급격한 감염자수 증가를 경험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치료제가 잘 구비되어있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그걸로 다 해결하지 못합니다. 인플루엔자로 매해 발생하는 중증환자와 사망환자가 어느정도일지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지금하고 있는 단계적 방식처럼 그때가 되어서도 그때 상황에 맞는 단계적 제한수준을 조절하게 될 것입니다.

일단 한국의 경우 어찌보면 미국이나 유럽같은 국가들보다 제한조치를 풀기 더 힘든 이유가 대규모 확진자수 증가상황을 경험해본적이 없고 국제사회의 방역모범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국민들에게 각인되어 있어서 만약 초기의 감염자수 급격한 증가상황을 겪게되면 그것이 곧바로 정치적인 책임론으로 연결될수 있습니다. 그것도 데미지가 상당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얼마 안 있어 대선이 기다리고 있고. 일단 고위험자 위주의 방역정책은 최소한 대선과정에서 언급이 되는 수준에서 그치거나 시행되더라도 대선이후에나 가능할 것입니다.

고위험자 방역정책 얘기가 나오는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학계에서도 실제 작년초부터 나왔던 얘기입니다. 물론 당시 여론에 의해 대차게 까이긴 했지만. 또한 해외 몇몇 국가들이 시도하고 있기도 하고. 하지만 불특정한 다수가 아닌 특정한 유저가 같은 주제로 계속해서 게시글을 올리면 정치적인 목적이 다분하다라는 의심을 떨칠 수 없게 됩니다.

아마도 현정부를 공격하고 싶은 분들은 고위험자 방역정책을 받아주지 않으면 서민들의 가중되는 경제적 부담과 학계의 목소리를 귀기울이지 않는 부분을 연결시켜 현 기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만들거나 만약 받아들일 경우에는 시행초기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심리를 확대재생산하고 실제 시행하면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통계들로 정치적 공격의 기회로 삼을수 있다고 보는 양수겸장을 노리고 있을 것입니다. 대선에서 활용해봄직한 소재로 보고 있는 것이 눈에 선합니다. 정치적 목적의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고 진심으로 문제를 바라다보시길 바랍니다.
열무님 21-09-03 13:25
   
이양반 아직도 이러고 있네.  오영돈이라구  한때  임상위원회 있던 양반인데...  작년 그때도  임상위원회에서  있던 양반이  갑자기 우리나라 감염병 이제 통제할수 없다고  감염병 봉쇄 정책 하지말고  포기하고  중증환자만 치료하는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주장하던 양반임..  당시  이 이야기 때문에  중대본에서 말하길  우리는 방역포기를 전제로 전략을 짜지 않는다고 반박함.  결국  끝까지  접촉자 추적하고  거리두기 강화하는 걸로 방역 통제하는 것으로  피해를 줄이자  이사람 주장하던거 쏙 들어깄음.  만약 이양반이 주장하던 방향으로 갔으면 거의 우리나라 피해 상황은 우리와 인구수가 비슷한 영국  이탈리아 수준이 됬을것임.    감염병 최고 권위자 ?  이양반은  병을 치료하는 의사로써 권위자이지..  방역의 권위자는 아닙니다.  이미 한번 거하게 삽질하고  틀렸던 양반입니다.

병의 완전한 종식을 뜻하는 집단 면역은 불가능할지 모른다 왜냐면 다른나라에서 계속 유행하고 유입되고 변이도 생기고 할테니깐. 

하지만  지금 우리사회에서 생각하는 집단 면역이란건  대부분 코로나 이전의 생활을 어느정도 할수 있는 수준을 생각하는거 아닌가 ?  그런 의미라면 백신이 그 답이 될수 있을것이다.
     
지나가다쩜 21-09-03 14:48
   
변이 해서 또 나온거군요.
hell로 21-09-03 13:58
   
포비아에 의한 2차 희생자가 폐렴에 의한 1차 희생자 수를 상회하는 시점에서 주 사망원인은 질병이 아니라 그 대응의 유별성이 된다..
EIOEI 21-09-03 16:34
   
누가 인정한 권위자인데???
조중동하고 베충이들이 인정해줌??
밥밥c 21-09-03 17:46
   
오명돈 교수가 서울대 병원 코로나 최고 책임자입니다.

서울대 병원에도 위급환자가 없다고 하는데, 그 위급환자는 어디에 있는건가요.

감기나 독감 이외의 증상을 가진 특별한 환자를 본적조차 없다고 하는데, 코로나 환자는 어느 병원에 있다는 것일까요.

심지어 다른 대학병원의 상황도 비슷한 것이라서 최소한 대학병원은 아니라는 것이구여.

결국 서울대 면역학 이왕재 교수도 독감 이상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