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같이 수출하고 제조업위주이면 최저임금 인상이 조금은 고려해볼수있으나( 올리긴해야함..)
미국같은 경우는 재조업 중심이 아니고 부의 편중도 심각한데 최저임금 3달러해도  완전 초 강국으로 갈수잇는 지름길이기 한데말이죠..

미국은 부럽군요 정말. 물가도 딱히 비싸지않던데

GDP 미국 5만6천, 한국 2만5천

미국은 불과 몇년전까지 최저임금 8천원이었음.
올라서 1만원.
1만5천은 주장임. 한국이 1만원 주장하듯...

한국의 최저임금이 올라야 한다는것에는 동의하나, 1만원이 된다면 미국하고 동급이 되는것임.
이것이 딜레마임.

일본의 경우 도시마다 다른데 7천원 - 9천원.
한국의 최저임금이 8천원만 되도 일본과 동급이 되는것임.

최저 임금은 어디 까지나 최저...

평균도 적정도 중간치 임금이 아니어야 하는데

마치 그걸 적정 임금인냥 다루려는 분들도 계신 듯

괜히 그러는게 아니죠. 대기업 빼고는 대부분 하청업체들인데

대기업에서 절대 제대로 먹고 살만큼 돈을 안줍니다.

최저임금도 빌빌거리면서 주는곳이 허다하니까요. 솔직히 자영업자들
특히 일찍 회사 짤리고 할거없어서 편의점, 치킨집 같은 체인점 하는 업주들이
대부분인데 최저임금 15달러? ㅋㅋ 지금 6천원 주는것도 남는게 없어서
가족들이 다 들러붙어서 직원, 알바 안쓰고 인건비 따먹기 하는곳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가 이게 제일 심하죠. 번화가도 아니고 사람사는 동네마다 가게 빽빽히
들어찬 나라... 이거 우리나라밖에 없어요. 자영업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나라에서 최저임금 한방에 크게 못올리는 이유가 있는거죠. 임금인상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일자리 감소를 최소화하면서 인상하느냐가 중요한겁니다.

직원 한두명 간신히 쓰면서 하던 곳들도 인건비 대폭인상하면 아예 접거나
다 해고하고 가족끼리 운영하거나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