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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6 13:55
고향에 왔습니다
 글쓴이 : 극작가
조회 : 482  

지금 제가 살던 동네입니다.

추억과 향수에 젖어 있군요.

많이 변햇다면 변햇네요.

여기가 이랫던가? 라는 생각도 들고.

시 짓고 싶네요.

벚꽃잎이 휘날리는거 보니...

어릴때 놀던 놀이터는 왜 이다지도 작은지.

여름에 자주 쉬던 미루나무 앞 정자에 앉아
모바일로 쓰고 있습니다.

제가 살던 아파트도 가 봤는데  추억이...

어릴때 다녔던 피아노학원과 문방구는 그대로네요.

그리고 놀랐는데,

이성 소꿉친구랑 마주쳣어요.

어릴때 좋아하고 그랫는데 ㅋㅋ

교회도 같이 다니고.

드라마같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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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님 14-04-06 13:58
   
왠지 닉값하신다고 하면 때리실거 같다능 ......
     
극작가 14-04-06 14:03
   
이거 레알인데.
          
생마늘님 14-04-06 14:05
   
너무 절묘해서염 ㅋㅋㅋ
               
극작가 14-04-06 14:08
   
많이 예뻐졋더라구요. 역시 인생은 분산투자입니다. 어릴때도 예뻣는데
                    
생마늘님 14-04-06 14:11
   
져는 초딩때 친구가 고등학교가면서 다시만났었는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