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톨릭이란 종교를 가진 사람으로서
종교자체에 대한 지나친 모욕은 불쾌하긴 합니다만
그렇게 독실하고 착하게 살고 양심에 따라 산다면
개독이란 단어에 흥분할 필요도 없을거 같은데요
종교의 탄압이라 흥분할게 아니라
자유의지 전에 비신자분들의 자유도
염두에 두셨어야 하는데...
솔직히 개신교신자외에 길거리 또는 무작위 방문전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렇게 쌓여 불평이 생기고 여론이 형성된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의 민심일텐데요
가끔 드는 생각인데 가생이회원분들중에도
당연히 기독교 아니 개신교 신자분들도 많을거에요
차라리 내버려두면 금방 사그라들텐데...
되려 당분간 또 개독얘기로 게시판이 시끄럽겠군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