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399062
청 매니저는 당초 인텔 드론 라이트쇼에 대해 알려진 내용 중 몇 가지 오해를 바로 잡았다. 우선 인텔이 1218대의 드론을 동시에 제어하기 위해 5세대 이동통신망을 활용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달랐다. 인텔은 시중에 흔하게 사용되는 2.4GHz 기반 와이파이(Wi-Fi)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명의 파일럿이 1218대의 드론을 실시간으로 조종했다는 얘기도 사실과 달랐다. 나탈리 청 매니저는 "드론의 비행 경로는 모두 사전에 프로그램 된 것"이라며 "파일럿이 하는 역할은 이륙 버튼을 누르는 것과 드론이 비행하는 동안 다른 외부 변수가 있는 지 모니터링하는 것 정도"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