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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6 13:26
이게 한국 드라마라니;;
 글쓴이 : 장안유협
조회 : 2,505  



대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박!!!!

본방을 놓친게 천추의 한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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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백작 14-04-06 13:31
   
사극중에 가장 실감나게 찍은 전투장면인것 같아요.. 어제보면서..깜놀..
MBC는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군요..ㅋㅋ
하림치퀸 14-04-06 13:35
   
반란군(?) 머리에 빨간띠 두른건 시청자들이 구분하기 쉽게 하기위해서 그런거죠? 디테일하네ㅋ
     
만세다만셋 14-04-06 13:36
   
아뇨.... 같은 군인에 서로 같은 갑옷인데 구분 방법은 저런걸로해야하는게 정답이죠
빨간사과 14-04-06 13:35
   
적절한 액션 ㅋㅋㅋㅋ
스토리 14-04-06 13:35
   
이야..... 퀄리티 쩌네.
만세다만셋 14-04-06 13:36
   
쩐다
마르쏘 14-04-06 13:37
   
좋다!!
gaevew 14-04-06 13:38
   
실제와 다름 .
     
유랑선비 14-04-06 13:48
   
정도전이 좀 나빴으니..
sunnylee 14-04-06 13:39
   
헉,,스케일보소.. (웬일로 엑스트라 투입좀 한듯)
간만에 스펙타클...
zzanzzo 14-04-06 13:39
   
사병들이 무술을 디게 잘하네 ㅋ
체야 14-04-06 13:41
   
한번보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드라마
그 이름 정도전....
어설픈 아이돌드라마에 지쳐있던 나에게 봄비처럼 내려온 명품배우들의 드라마 ㅠㅠ
제발 캐스팅좀 제대로 해줘요 !!!!
LuxGuy 14-04-06 13:42
   
어제꺼 좀 쩔었음 ㅋ
액션도 좋고 시가전에서 원테이크로 찍은게 백미~
오늘 방송도 기대~ ㅋ
개떡 14-04-06 13:46
   
고증을 살리면 이런 퀄리티가 가능한데 돈에 눈이 멀어서 판타지만 만드는 사극들보면...
사랑투 14-04-06 13:47
   
그런데 고려나 조선 시대에도 일반 병사들이 칼 보다는 창을 더 썼을 것 같은데.. 죄다 칼들고 다니네요.

제가 잘 못알고 있는 것 일까요?  잘 만든 것 같습니다
     
LEMON쿠우 14-04-06 13:52
   
조선으로 넘어오면서 칼이 사라지고 창이 늘어났다가...임진왜란 이후에 검이 길어지는 등 발전이 있었던걸로...
          
모래곰 14-04-06 14:53
   
조선 세조부터 궁술만 너무 강조해서 창, 검술이 쇠퇴했다는게 더 맞습니다.
그래서 임진왜란 때 기창술이 쇠퇴해서 많이 당했죠.
그래도 일반병들은 당연히 칼보다는 창을 더 잘 썼을테고
선조 전까지는 택견처럼 양반들도 곤봉술을 놀이삼아 익혔다고 하더군요.
근데 선조가 금지했는지 그 시절부터 익히지 않았답니다.
유랑선비 14-04-06 13:47
   
카메라 워킹 지린다ㅋㅋㅋ
망치와모루 14-04-06 13:48
   
촬영 기술은 발달한 모양인데 액션 장면들은 형편없네요. 정통 사극이라면서 왜 무협 드라마를 찍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감.
     
제냐 14-04-06 14:10
   
이런 사극 액션이 너무 정형화 되고 오버한다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액션스쿨에서 좀 더 다양하고 자연스럽고 개성 있는 액션을 개발해 주었으면 하는.. 그 상황에 맞는 것들로 말이죠..
     
북창 14-04-06 14:13
   
원래 평지나 공성전이 아닌...시가전에서는 진법이니 전술이니 이런게 필요가 없기 때문에...숫자와 개인의 역량으로 승패가 갈리죠. 그렇기 때문에...죽고 살기로 싸우는 저정도 액션은 적절한듯...
     
모래곰 14-04-06 14:55
   
오버한 그런 면도 있지만 진법은 조선에서 강조하고
고려시대는 사병이 많아서
병사 개개인의 기량은 훨씬 좋았을겁니다.
대신 소규모 전투에서는 강했는데 대규모 전투에서
어이없이 불협화음으로 깨지는 경우도 많았죠.
     
답없다 14-04-06 16:23
   
어차피 드라마라는게 보고 즐기기 위함인데 액션성을 강조했다고 그걸 깔필요가 있을까요?
저런게 보기 불편하시다면 다큐멘터리나 보셔야 할듯.
전 오히려 더 강렬한 액션신이 자꾸 나와주었으면 하네요.
제냐 14-04-06 14:05
   
이야기 전개, 재미,  카메라 워크, 배우들 연기.. 볼 게 많은 드라마 입니다 ^^
도밍구 14-04-06 14:16
   
이등병이 전부 조자룡 ㄷㄷㄷ
     
몽키헌터 14-04-06 14:21
   
더 웃기는 건 상대는 창 들고 있는데...
돌려차기, 발차기 액션이 난무한다는 거..
족발 치겨드는 사이에..똥꼬 찔리기 딱 좋은... ㅋㅋ
몽키헌터 14-04-06 14:19
   
당연한 전투 스케일을 보고.. 놀라야 하는 이 현실...
적어도 사극이라면,
저 정도는 그려줘야 하는게 시청자에 대한 예의지...
그동안의 전투장면은,
날로 먹었다는 이야기가 된다는... ㅎㅎ
북창 14-04-06 14:26
   
정규군과 사병 이끌고 간 거라...밥만 먹고 싸움질만 하는 군인들인데...저정도 못할랑가요.
광택아 14-04-06 14:31
   
다 좋은데 병사 한명이 발판밟고 뒤로 덤블링하는거 보고 빵터졌음... 너무 개 오바~ ㅋㅋㅋㅋㅋ
Iniesta 14-04-06 14:58
   
액션들이야. 그냥 재미라고 생각하고 기황후는 원나라가 배경인데 타나실리? 처형 장면에
시골 읍내에 장보러나온마냥 열댓명 모여있던데. ㅋㅋㅋ
모래곰 14-04-06 14:59
   
그래도 저정도는 보여줘야 보는 맛이 있죠.
그냥 저 시대는 전쟁이 많았고 사병이 많아서 그랬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일본에서도 전국시대 어떤 장수가 그랬죠.
무예를 익히는건 쓸모가 없고 전쟁터에 나가면 자연스럽게 강해지고
살아남으면 실력이 쌓인다고.
눈물2남 14-04-06 15:19
   
만족을 모르는 사람들이 참많네
그린티 14-04-06 17:10
   
따로 찍어서 붙인것마냥 유동근 서인석씨 주변 배경이 어색해보입니다
예전부터 워낙 전투씬들은 찍어놓은게 많아서
붙이기한 느낌 저만 그런가요?
     
nnnnnnn 14-04-06 17:27
   
저도 보면서 똑같이 생각했어요 배경이랑 약간 따로 노는 듯한..
망치와모루 14-04-06 17:58
   
병사들이 날아다니고 공중회전하는데 그게 액션성이고 시청자들이 즐거워하면 그냥 좋은 거 아니냐고 하는 분도 있는데 네 맞는 말입니다. 다만 정통 사극에서 정통이란 단어는 빼고 퓨전이나 판타지 사극이라고 해야죠. 제작진 스스로 제대로 된 정통 사극을 만든다고 자부심이 대단하던 데 저건 스스로를 부정하는 액션 신들입니다. 정도전은 옹박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