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하시네요.
미국은 절대강자죠.
미국은 얼마든지 큰소리치고 판을 갈아 엎을 수 있어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여태까지 미국에 사대하면서 이득을 추구해온 약잡니다.
역사로 보면 조선이 명.청에 사대하면 살아 남던 상황과 별차가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그때는 한쪽만 바라 봐도 됐지만
지금은 미.중 양쪽 눈치를 다 봐야 하는 입장이라구요.
누구는 성질없고 패기가 없어서 모호성을 이야기 하는 줄 착각하시나 보네요.
대외적으로 가장 큰소리 친 정권이 노무현 정권이었음을 상기하세요.
나라간 협상에서는 모호성해야됨.
특히 강대국 사이에 낀 나라일경우..
한족 편을 드는 순간 다른 한쪽의 보복이 감당이 안되기때문에요.
그렇다고 편든 강대국이 완전 실드를 쳐주냐..그것도 아니거든요..
얻어낼것을 얻어내고 편을 들어야 하는겁니다.
편들어 주고 얻어낸다고 생각하면 배째라식으로 나왔을경우 개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