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기다리는데 포교 활동 하시는 개독 분을 무시하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출근하려고 하는데 버스 오고 있는데 끈덕지게 제 팔을 잡고 흔들고 말을 걸어도 저는 어찌됐든간에 출근을 해야 했기에 무시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따위 것에 시간을 소비할 만큼 전 여유로운 사람이 아니었기에 무시하고 말았습니다.
끝에
개독 분이
'와, 사람 무시하네?'
라고 비꼬듯이 말해도 결국 전 무시하고 버스를 타고 출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다음에 그런 일이 있다면....
다시한번 무시해주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