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의료계의 조언 무시하다가, 감염 폭증하자 부랴부랴 조치
국가지정 음압병상 전국 198개뿐… 대구·부산 등 가동률 100%
일각에서는 "위기 경보를 격상한 것도 결국 여론 눈치를 본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청와대가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조언을 줄곧 무시하다가 주말 새 확진자가 390명 이상 급증하면서 여론이 급격히 악화하자 부랴부랴 경보를 격상했다는 것이다.
현재 대구와 경북은 물론 부산, 충북, 강원의 국가지정 음압 병상의 가동률이 이미 100%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09793&date=20200224&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