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케이신문은 5일자 인터넷판에서 '아사다 '세계 여왕'에 트집 잡은 한국 미디어, 승자에 대한 존경이 없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아사다가 지난달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했지만 한국 언론들이 '리스펙트(존경, Respect)'가 없는 보도를 했다는 것이다.
산케이신문은 "아사다가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78.50점)을 0.16점 경신하는 등 통산 3번째 우승했다"면서 "그러나 이 쾌거에 재미없는 것이 한국 미디어"라고 지적했다.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국민 여동생'으로 절대 인기를 누리는 김연아의 세계 1위 기록이 깨져 아사다의 우승에 '인색하게 굴었다'"는 것이다.
한국 언론 중 중앙일보를 예로 들었다. 산케이신문은 지난달 30일 중앙일보 인터넷판 기사 중 "아사다가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세운 역대 최고점 228.56점은 넘을 수 없었다"는 부분이 안도감이 배인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아사다가 실수를 연발하면서 정상에 섰는데 다른 선수들도 실수로 점수를 얻지 못해 가능한 일이었다"는 표현을 문제 삼았다. 승자에 대한 '리스펙트' 존경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얘네들은 기사를 써도 이런식이야...
정부에 마냥 순응하는 일본국민을 바라보듯 가르치려든단말이지~
더구나 현실과 전혀 동떨어진 오타꾸같은 자신들만의 정신세계를 남에게 강요함.
'존경' 이란 것은 더욱이 남에게 강요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닐진데...
초딩마냥 왜 안하냐고 징징대며 때쓰는 모습이 한심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