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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31 18:18
극단세력에 일부다 라는 변명이 통하려면 그외 나머지의 적극적인 자정의 움직임이 선행되어야 함
 글쓴이 : 듸듸
조회 : 459  

그저 방관하거나

혹은 암묵적 심리적 동조 옹호 심지어 대신 변호해 주면서 .. 그들의 극단적인 행위로 인해 발생할지도 모를 자신들의 작은 이득을 기대하고 주시하는 주제에

비판에 대해서는 일부다 싸잡아 비난하지 말라 하는건

비겁해보일 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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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18-07-31 18:29
   
일부니까 무시하자, 까지말자 (x)

까야할 대상을 정확히 선별해 조지자 (o)

메갈들의 논리와 일부 여성들의 유리천장이니 뭐니 주장하는 젠더문제점에 대한 문제 의식이 일부 닿아있다고 해서 워마드 같은 애들의 극렬한 혐오적인 주장과 일반여성들의 그것이 동일한 것이 아님.
(현재 국내 젠더 문제또한 비약되고 왜곡된 것이 허다하긴 하지만...)

그런 비약적 논리는 마치 메갈들이 한국 남성들은 모두 야동을 보니 일베와 동일하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죠.

갈등과 혐오를 조장하는 세력들을 찾고 그들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비판하는 것이 오늘날 만연해져 있는 계층간의 갈등을 봉합할수 있는 방안이죠.
     
듸듸 18-07-31 18:31
   
그 일부라는게 어느 범위인지 누가 정할수 있나요?

일부라는게 적극적으로 과격행위를 하는자들만을 말할지
거기에 동조하고 지원해주는 자들까지 말할지
거기에 단순히 동조하고 변호하는 사람들까지를 말할지

그 일부라는 집단에 대해서만 국한적인 대응은 절대 그 과격한 일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
또다른 일부 일부 일부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결국 모두가 형태만 다른 일부가 되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죠
          
5000원 18-07-31 18:39
   
그럼 님은 이대 카르텔로 조직된 여성계와 언론 거기에 부화뇌동되어 남성혐오로 변질되어 탈코르셋 주장하는 메갈 워마드들과 일반 여성들이 동일하다고 보심?

그런 왜곡된 시각으로 보자면 워마드들이 여기 가생이보고 일베라는 식으로 주장해도 할말없는거죠.

당연히 구분되어야 할 범위를 무시하고 그걸 여성 전체로 비약시키는 것이야 말로 혐오죠.

그리고 그런 비약이야 말로 성별간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
분리말곤 답이 없는데 무슨 해결이 됨?


오늘날 베충이니 메갈이니 하는 것들을 몰아내고 해결하려면 반목보단 협의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여성들은 남성의, 남성들은 일반 여성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함.

자기들 이권을 위해 성별간 갈등과 증오를 조장하는 세력들을 몰아내기 위해서...
               
듸듸 18-07-31 18:43
   
마치 서로 이단 이단이다 하며 서로 책임 떠넘기기 하다가 모두가 이단화 되버린 과거 종교가 떠오르는 군요

당연히 구분되어야 할 범위를 구분하지 못하는건 오히려 이상론만 펴고 않아있는 사람들이죠
자칭 일부라는 과격론자들의 문제는 당연히 구분해서 과격론자 동조자 옹호자 지원자까지 모두에 대해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절대 해결되지 못함

오히려 일부라는건 과격론자를 말하는게 아니라 반대로 거기에 반대하고 자정의 목소리를 내는 진짜 소수의 일부를 어떻게 제도화 정착화 확대시킬지를 생각해야지

무작정 과격론자들은 일부의 문제다 라는 식의 자기변명으로는 오히려 덩치만 키워가는게 과격분자들임
                    
5000원 18-07-31 18:50
   
이렇게 성별간 갈등이 심각해졌을때일수록 원인과 근원에 대한 성찰이 절실한겁니다

과격론자들이 일부의 문제라며 방관하자는 게 아니라

이럴때일수록 혐오를 외쳐대는 부류간의 반목이 아니라 혐오를 조장하는 세력을 주시하고 비판해야 한다라는 얘기임.

이상론이 아니라 현실론임.
                         
듸듸 18-07-31 18:54
   
혐오를 주장하고 조장하는 세력만이 아니라
더큰 문제는 이에 동조하고 옹호하고 변호하는 잠재적 극단론자들이 더 문제라는 소리임
현실적으로 해결 불가능한 방법만을 제시하는건 이상론이지
현실문제가 이상만으로 해결가능하다면 이상론 현실론이란 개념자체가 안생겼겠죠

현재 워마드의 문제는 일부라고 하기엔 동조자 방관자의 수가 이미 일부의 개념을 넘어갔음
그렇지 않다라면 여성계에서 먼저 자정의 목소리가 이미 예전에 극단론자들의 몇배 크기로 나왔어야 함

근데도 정작 아직까지도 여성계에선 자정의 목소리를 전혀 내지 않는데 뭘로 누구와 협력을 하죠?
                         
5000원 18-07-31 18:59
   
여성계가 현실을 왜곡하고 82년생 김지영 같은 판타지가 여성들이 느끼는 현실을 왜곡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임.

그럴수록 그것에 대해 꾸준히 지적하고 설득하면서 동시에 그런 현실을 조장하는 세력들을 규명하여 비판하는데 주력하는것이 해결책이지.

거기에 동조한 너희들도 워마드와 마찬가지야 라고 주장하면서 대결과 반목만을 주창하면이 왜곡된 현실이 바뀌겠냐는 얘기입니다.
코폴로 18-07-31 19:02
   
일단 여성계와 모든 페미집단들이 먼저
모든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이며
모든 남성은 잠재적 성범죄자이다
라고 일베를 모든 남성과 동일시하며
대한민국 모든 남성을 싸잡아 범죄집단으로 규정하고
본인들이 혐오할 집단으로 정의했음
따라서 난 위 발제글에 동의하며 정당성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됨
NightEast 18-07-31 19:02
   
근대 원래 극단적세력이란거 자체가 극단적으로 '활발히'움직이죠
그래서 소수인데 시끄럽고 파장이 큰거
SmyE 18-07-31 20:34
   
남자들은 일베들이 날뛸때 남자들이 일베와 동일시 되기전에 격렬하게 자정 운동을 벌였는데
여자들은 페미들인 날뛰는데 왜 자정하는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않지? 페미들이 전체여자들의
생각을 대변하는거에 암묵적으로 동의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