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품의 장점이라면 원단을 직접 고를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몸에 딱 맞게 입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하죠
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또 체형을 꾸준히 유지해 주지않으면 맞추는 의미가 없어서
제약 좀 따르는 편이고
기성복이야 뭐 그때 그때 몸에 맞게 사서 리폼해 입으면 되니...
결론은 저비용으로 살때는 기성복이 낫고...
돈 좀 들여서 살때는 아무래도 맞춤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브랜드 크게 의식하는 분이 아니라면요
물론 아르마니 같은 명품 정장은 예외겠지만요

체형유지를 고려해라... 그렇네요... 답변이 자세한게 굉장히 감사합니다.
아 이게 신경이 많이 쓰였어요... 친동생 결혼식이라서요...

모든 옷은 입어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정장같은 경우는 단가도 있고 오래 입으니깐요.
저도 친누나 결혼식때  정장구입을 했었는데요.
고민 하는 것 보다  정장가게 모여 있는 곳에 가서 입어 보시면
됩니다.
가격도 잘 알수가 있고  입고 거울 보면  답이 나오죠.
팁으로 가실때  내가 좋아 와이셔츠 입고 가세요.
바지하고 슈트 입어 보는 거 금방이 거든요.
전 그렇게 구입해서 인지 6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맞춤 추천드립니다. 맞춤의 장점은 신체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있습니다. 또한 추후 살이 찌거나 빠졌을때 무료나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선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성복과 달리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하나하나 단추까지 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맞춤과 기성복은 아는 사람이 봤을때 딱 표시가 납니다. 딱 떨어지는 핏 그건 기성복으로는 나오기 힘든 결과물입니다. 님이 찾아보신것처럼 무난한 원단으로 하시면 30만원 전후로 가능하니 맞춤으로 가세요~
그리고 와이셔츠도 맞춤으로 가시면 더욱 좋습니다.  정장 목뒤 손끝에 와이셔츠 나오는 정도가 중요한데 그게 맞춤이어야 딱 맞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