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세월호 희생자에게 '오뎅탕' 등으로 조롱하고 '교복이 젖었다'는 등의 성적인 방송을 한 개인방송 BJ를 추적해 검거하기로 했다.
앞서 인터넷방송 BJ A씨는 지난 17일 방송에서 ‘학생들 죽은 게 나랑 뭔 상관이냐, 그 배에 탄 지들 잘못이지’라거나 ‘학생들 공부는 잘 하셨어요? ‘진도’ 잘 따라 가야죠’ ‘우리 차 사서 드라이브 가자. 배 타러 진도로 가야지’라는 식의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A씨는 침몰한 배와 함께 차가운 바다 속에 빠져 있는 실종 학생들을 연상하며 ‘교복이 젖었을 것 아냐?'라고 지칭하거나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노래를 튼 뒤 '운~지' 등의 표현을 하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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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을 내려 주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하네요 저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