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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13:15
청해진해운, 실종자 친구 항의에 112 신고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121  

기사 이미지


사고 닷새째인 20일 오전 11시 25분께 경기도 안산 단원고 실종자들의 중학교 친구라고 밝힌 A(18)군이 인천시 중구 항동에 있는 청해진해운 사무실을 찾아 항의했다.

A군은 "아이들이 죽길 바랬느냐. 왜 대피하라고 안했나"며 "당신들 자식이라도 그렇게 했겠나.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 달라"고 소리쳤다.

A군은 잠금장치로 잠긴 청해진해운 사무실의 출입문을 두드리며 직원들의 해명을 요구했지만 선사 측은 '설명할 게 없다'는 이유로 30분 넘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 사이 청해진해운은 112에 신고했고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연안파출소 직원 2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선사 사무실 내에는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정보과 경찰들이 있어 굳이 112에 신고할 이유가 없었는데도 선사 측이 과잉 대응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news.nate.com/view/20140420n06614


밉상들이 아주 미운짓만 골라서하네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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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태천황 14-04-20 13:17
   
그 안에 있던 정보과 경찰은 뭐 했답니까? ㅡ,.ㅡ
Raknos 14-04-20 13:21
   
근데.. 선장이랑 선원들이 잘못한걸 엄한데 화풀이한것같아요..

책임이 아예 없다고하기엔 그렇지만..
     
호날두두 14-04-20 13:23
   
엄한데 화풀이하다니요?...당연히 청해진해운도 책임이 큰데요.
제대로 관리감독도 못하고 자기회사에 탑승한 배인원도 제대로 파악도 못했잖아요.
          
Raknos 14-04-20 13:28
   
A군은 "아이들이 죽길 바랬느냐. 왜 대피하라고 안했나"며 "당신들 자식이라도 그렇게 했겠나.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 달라"고 소리쳤다.

저 부분에 대해서 말이죠...
선괴 14-04-20 13:25
   
ㅉㅉㅉㅉ..
중용이형 14-04-20 13:26
   
광잉얘기 나오는걸 보면 학생들이 그래도 이성적으로 항의한 모양이네요.
     
내가갈께 14-04-20 13:27
   
잠긴 문을 두드리며 고함쳤다잖아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고
          
중용이형 14-04-20 13:31
   
그럼 과잉아닌가보네요.
알타롱 14-04-20 13:27
   
무리한 선박개조를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더많은 탑승객싯기위해
해치 14-04-20 13:28
   
저런회사는 없애야죠.
골드마이너 14-04-20 13:31
   
작년에 이 회사에서 선원 안전교육 비용으로 총 54만원 썼다고 하더군요.
피시즈 14-04-20 13:35
   
학생만도 못한 놈들 ㅉㅉㅉ
쿠리하늘 14-04-20 14:01
   
저런말은 청진해운측이 않고 가야할 문제라 봄~개XX넘같은 선장부터 선부들 재대로된 사고대응 메뉴얼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고 선박에대한 문제도 많은데 그전에는 정부에서 상까지 받앗다는게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