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차도는 사고 현장에서 20분 거리에 있지만 팽목항은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입니다.
119는 곧바로 서해해경에도 전화를
합니다.
[119 상황실 : 정부에서 전부 그쪽(팽목항)으로 집결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죠. 환자를 싣고 어디로 나올
것이며…이게 굉장히 중요하단 말이에요.]
팽목항에 구조자를 내려놓고 다시 사고 현장으로 갈 경우 구조 시간이 세 배 이상 지연될
수밖에 없는데도 계속해서 요구한 겁니다.
이에 대해 소방방재청은 "
환자 응급 처치를 위해 구조자를 팽목항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40514n44159
최소한 119쪽에서는 사고현장의 지리와 상황에대해서는 무지했던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