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 분이네요. 평소에도 그렇게 사회정의구현에 힘쓰는 사상을 가지신 분이 지금 여기서 손가락으로 끄적이고 계신다니.
당장 나가서 세월호 관련 비리부터 전부 꾸짖고 다니시는게 어떨까요?
이미 님 색안경에는 살인자 집단인데, 세월호 승무원은 다 그런가요? 구분 기준은 뭐죠? 책임을 질 위치에 있었느냐인가 아닌가인가요? 그리고 사무국장이 배를 운항했나요? 배에 문제가 되는 적하와 설계는 사무국장 혼자의 책임일까요? 그 사무국장이 들고 일어나서 적하와 설계에 대해 반대했고 이를 어찌 할 능력은 있었으며 그렇게 했으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전부 다 그렇다 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요소가 너무 많은 가운데, 유독 님만 "책임을 지기 위해" - 결과적으로죠. 사무장이 배를 운항한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 사람 구하겠다고 목숨 버리러 간 사람에 대해 똑같다느니 어쨌느니 하고 있습니다.
출처 선박항해용어사전 | 사무장
선박의 "운항기술과 관계없는" 일반적인 관리업무와 여객 및 선원에 대한 접대관계 업무를 맡아보는 사무부(事務部) 업무를 총괄하는 선원.
정신 차리세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할 때, 아니라고 하고 싶으시면, 그것도 타인에 대한 평가를 바꾸고 싶으시다면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게 만드는 근거정도는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그랬을 것이다"라는 추상적인 것 말고요.
운항기술은 당연히 모르겠죠? 선장도 항해사도 아니니깐요~ 운항기술은 몰라도 내부비리나 구조결함에 관해서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죠? 사무장씩이나 되니깐요~ 그리고 님 논리대로면 이 게시판에 글올리는 사람들 대부분 할일 없는 사람들로 몰아가시는거 같기도 하고 세월호에 관심 가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 끄라는 말이네요. 대부분이 컴터 앞에서 끄적이고 있자나요? '누워서 침 뱉기' 같은 발언 하셨네요. 그리고 저보다 님 글이 더 길어요~ 님이야 말로 왜 그리 죽자고 달려드시나요? ㅋ 앞에도 댓글 달았지만 10명중에 1명정도 저 같은 생각 할꺼라고 미리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님 또한 여기서 뻘글 달지말고 진도에 가서 자원봉사나 좀 하시던가 '의인' 장례식이나 참여 하시죠. 전 이런거 까지 밝힐 생각은 없었는데 님 같은 사람 때문에 밝혀야 겠네요. 전 어려운 형편에 성금 100만원 냈답니다. 자원봉사도 정말 가고 싶지만 먹고 살기 바빠서 말이죠.
난독증만 있어도 힘드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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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기술은 당연히 모르겠죠? 선장도 항해사도 아니니깐요~ 운항기술은 몰라도 내부비리나 구조결함에 관해서 몰랐다는건 말이 안되죠? 사무장씩이나 되니깐요~
- 그러니까 사무장이 그걸 어떻게 했어야 사고를 안 나게 할 수 있는건데요...? 윗댓글에
'세월호의 구조적 문제점을 먼저 알았을텐데 왜 그동안 그냥 타고 다녔냐고요. ㅋㅋ'라고 썼죠? 그럼 그동안은 왜 사고 안났는데요? 님 억지 수준이 딱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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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 논리대로면 이 게시판에 글올리는 사람들 대부분 할일 없는 사람들로 몰아가시는거 같기도 하고 세월호에 관심 가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 끄라는 말이네요. 대부분이 컴터 앞에서 끄적이고 있자나요? '누워서 침 뱉기' 같은 발언 하셨네요. 그리고 저보다 님 글이 더 길어요~ 님이야 말로 왜 그리 죽자고 달려드시나요? ㅋ 앞에도 댓글 달았지만 10명중에 1명정도 저 같은 생각 할꺼라고 미리 밝혔습니다.
네 난독에 과대망상도 이쯤이면 병입니다.
'몇 백명 죽인 살인자 집단의 일원이 마지막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몇명 살려줬다고 그사람 죄가 없어 지나요?'라고 윗 댓글에 다신건 기억 하시는지? 님 개념에 대한 글에 대한 대상이 왜 다른 모든 네티즌이 될 수가 있는건지 당췌 모르겠네요. 혹 10명중에 1명이 그리 생각한다고 해도 아마 사람이 아닐 것 같네요. 모 사이트 이용자, 소위 모모충이라 불리는 부류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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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님 또한 여기서 뻘글 달지말고 진도에 가서 자원봉사나 좀 하시던가 '의인' 장례식이나 참여 하시죠. 전 이런거 까지 밝힐 생각은 없었는데 님 같은 사람 때문에 밝혀야 겠네요. 전 어려운 형편에 성금 100만원 냈답니다. 자원봉사도 정말 가고 싶지만 먹고 살기 바빠서 말이죠.
님이 뻘글을 싸는거랑 100만원을 내는거랑 하등의 연관을 어떻게 지어줘야 할 지 모르겠네요. 100만원을 냈는지 집에 황금송아지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설령 냈어도 그걸로 밝혀서 뭘 어쩌고 싶으신건데요? 유세떨려고 내신건 아닐텐데 말이죠.
뭣보다 이 댓글로 님 수준이 딱 나오는 것 같습니다. 성금 100만원으로 남의 의인 기준이 정해지기라도 한답니까?
농담이라도 할 소리가 있고 안 할 소리가 있지.
ㅋㅋ거리면서 무개념인증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첫 댓글 반응 보고 그냥 먹이를 드리지 말걸 그랬네요.
이제봤네요. 그러니깐 님 생각에 사무장은 운항에 아무 관련 없고 세월호 침몰에 아무 죄도 없는데(있어도 조금 있는데 사람까지 구하다 죽었다) 남은 사람 구하러 갔다가 죽었다는 거 맞죠? 비난 하려면 그럴만한 증거를 대라고 하시면서 님이 제시한 세월호 사무장의 책임 관련 증거라고는 용어사전에서 퍼온게 다입니까? 청해진해운에 관해서 그렇게 잘 아십니까? 청해진해운의 사무장이 용어사전에 나온 업무만 본다는 근거는 어딨습니까? 제 입장에서는 님 또한 과대망상입니다.
저는 사무장도 어차피 죄가 크고 어차피 나쁜넘이고 죽어도 싼데 '의인'소리 까지 듣는다라는 주장을 한거고요. 님이 펼친 주장대로 해도 죄가 없는 건 아니자나요? '의인' 소리만 안 나왔어도 이런 글 안 적엇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