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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8 11:57
3층서 1명 발견…제자 구하러간 여교사 추정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2,200  

8일 세월호 안에서 발견된 시신은 침몰 당시 학생들을 구하러 갔다가 실종된 단원고 여교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3층 중앙 식당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여성의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대책본부는 갈색 파마머리, 니트와 면바지 차림, 왼손가락에 착용한 반지 등을 토대로 단원고 교사 유니나(28·여)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대책본부는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DNA 검사를 의뢰했다.

신분증 등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시신의 상태가 지문 채취가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단원고 2학년 1반 담임이었던 유 교사와 동료 여교사들은 상대적으로 탈출이 쉬운 5층 객실에 있었지만 제자들을 구하기 위해 4층으로 내려갔다가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 교사와 같은 객실을 쓰며 사고 당시 학생들을 구하러 아래 층으로 내려간 2학년 2반 담임 전수영(25·여) 교사도 지난달 20일 3층 식당에서 발견된 바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40608n10065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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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이친구 14-06-08 13:5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루 14-06-08 14:5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치 14-06-08 17: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돈빌려드림 14-06-08 19: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aviation 14-06-08 22:30
   
안타까운.. 삼가 고인의 명복을...
얼론 14-06-09 12:15
   
유니나 이분 사진은 방송에서 왜 공개를 한거죠?
계속 보여주네요
그나저나 청순하고 아이돌만틈 이쁜 선생님였네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