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6-10 11:10
세월호 사고 당일 출동한 공군 특수부대, 지휘 마비로 손 한 번 못 썼다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208  

국방부에서 받은 ‘공군항공구조대(SART) 세월호 지원현황’을 보면 사고 당일인 4월16일 오전 9시38분 구조사 2명을 태운 HH-60 헬기가 사고현장에 출동했다.

이날부터 매일 요원들이 탑승한 헬기가 현장에 투입됐지만 이들에겐 사고해역에서 유실된 시신을 찾는 소극적 업무만 부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항공구조대는 평시 항공기 사고구조, 응급처치, 환자 이송 등의 임무를 맡는다.
 
전시에는 적진에 투입돼 강이나 바다에 떨어진 조종사를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요원들은 공중침투뿐 아니라 해상구조와 응급의료 등 특수작전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추고 있다.

구조대는 수중 탐색·구조훈련을 받은 54명의 최정예 구조사들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인명구조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4월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단 1명의 요원도 해상구조에 투입되지 못했다.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과 해난구조대(SSU)에 이어 공군 구조 요원까지 육·해·공군 최고 잠수사들이 손 한번 못써볼 정도로 현장 통제가 엉망이었다는 뜻이다.

공군구조대는 구조헬기 23대와 잠수복·공기통 등 최신식 잠수장비 30세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구조활동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공군 관계자는 “하루 평균 2대의 헬기가 목포비행장과 진도 사고해역을 오갔다.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스케줄을 짜준 대로 움직였다”고 말했다.

 
 
 
 
썩을대로 썩고 그 썩은속에 살면서 자신도 썩어가는줄 모르는.....
 
 
에라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더블슬래시 14-06-10 13:33
   
헬기 띄우는 기름은 어디서 나는거냐....
이 잡것들아.....그럴꺼면 띄우질 말던지...나쁜놈들...
브리츠 14-06-10 18:54
   
항시 보면 들떨어진 것들이 지들 밥통은 지키려고 다른팀이 혹시나 공을 세울까 민감해서 외부로 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