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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2 01:47
22사단장 완전 엘리트였네요.
 글쓴이 : 배리
조회 : 6,303  


2006년 대령 > 2009년 준장 > 2012년 소장 딱딱 칼진급.


국방부 국회 협력관 > 육사 생도대장 > 3군 사령부 작전처장 > 22사단장 역임중.


음... 아무래도 옷 벗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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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4-06-22 01:48
   
옷 벗을껄요;;;; 저희땐 신원미상분이 철책 끊고 넘어가서 비상 걸린적이 있는데. 옆사단 애들이 발견 했다는.. 그래서 사단장아저씨 옷 벗으셨죠;; 근데 그때 군단장분이..ㅋㅋㅋ 저희학교 교수님으로 오셨더라구요...ㅋㅋㅋ
ForMuzik 14-06-22 01:48
   
gop부대가 원래 장교 엘리트 코스죠
오뎅거래 14-06-22 01:56
   
정부 라인탄 사람이라면 살아남음
냐옹군만세 14-06-22 01:59
   
아무리 엘리트라고 해도 누가 한명 이번처럼 미친짓 하면 그냥 끝임니다.

다시는 없져..

그래서 이런말도 있져..

탈영하려면 그냥 총은 두고 맨몸으로 탈영하라고...

근데 이번에는 총질에도 총 들고 튀었으니..소대장부터 시작해서 사단장은 진급 끝이고..

국방부 장관도 문책 당할수도 있져..
하늘2 14-06-22 02:29
   
이런 식으로 직접적인 책임도 없는 지휘관까지 문책하는 거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말로는 실전적인 강군을 만든다고 하지만 총기사고라도 나면 줄줄이 옷을 벗는데 누가 실전적으로 하나요.
정신교육이나 시키고 연말에 몰아서 교탄소모하면 안전빵인데.
그러다보니 점점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행정적인 군대가 되는 느낌.
     
시루 14-06-22 03:36
   
저와 생각이 다르시네요... 당연히 책임자가 문책을 당해야죠... 그래서 그자리가 어려운겁니다... 만약 님 말씀대로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그들이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조직이 와해됩니다... 윗선따로 아랫선따로... 제복을 입은 어느 조직이든 아랫사람이 잘못을 했다면 당연히 그조직의 책임자는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임이 14-06-22 08:30
   
그렇게 되면 아랫사람들이 사고를 치든 죽든 신경도 안 쓸텐데요.
그나마 윗사람들이 책임지는 시스템이 있으니 이 정도지 그것조차 없으면 그냥 개판이죠.

윗사람들이 이런 일에 책임을 지기 때문에 실전적 능력이 떨어지고 전투력이 약화된다니.. 이게 무슨..
똥파리 14-06-22 02:43
   
관심병사라는데 실탄을 왜 준거지?ㅎㅎ
     
너끈하다 14-06-22 04:46
   
군생활중에 젤 빡신건 훈련도 진지공사도 아닌 근무입니다. 한명이라도 열외가 있으면 근무자들이 훨씬 힘들죠. 밥먹고 근무로테이션 돌리는곳인데..
그래서 단체로 휴가가면 엄청 욕먹죠. 소대장도 관심병사라고 이정도 일을 벌일줄은 몰랐을겁니다.
불타는숨결 14-06-22 02:45
   
아주 줄줄이 훌렁훌렁........
마왕등극 14-06-22 03:03
   
지금은 이게 중요한게 아닐텐데요... 그리고 엘리트 군바리가 어디있나요. 눈밖에 나면 한순간 훅~ 가는게 군바리 인생일진데... 이런저런 사유 모두 피했다면 운좋은 군바리일뿐...
복숭아소다 14-06-22 03:16
   
사단 예하에 병사가 수천명인데 사단장이 뭔 잘못...
참치 14-06-22 03:32
   
이런 걸로 옷벗으면, 별들 진급은 완전 운빨이라는 건데...  대한민국에 인재가 넘쳐나는 건가요?
얄롱 14-06-22 03:35
   
사고가 생기면 사람들은 원인 파악 및 수습보다는 희생양을 먼저 찾죠
sthgood 14-06-22 03:52
   
일단 모가지 자르더라도, 진상규명은 철저히 하고나서.

중요한 건 직간접적 원인을 찾고 그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상태에서 모가질 쳐야지.
보면 매번 엉뚱한 짓 하는 거 같음.
바랑기안 14-06-22 04:02
   
어짜피 장군달려는 유능한 후임 장교들도 워낙 넘쳐나는지라.. 한국은 딱히 자르는데 큰 문제를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무능력해 사고쳐서 전역하는 장교보다 엄청 능력있어도 위의 장군자리가 안나서 옷벗는 장교가 대부분인걸요
Ventifacts 14-06-22 04:06
   
그런데 이 일로 장교는 왜 옷을 벗어야 되는 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그들이 어떻게 관리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하악 14-06-22 04:10
   
중대장 앞에서 내무반 막내가 잘못하면, 중대장에게 누구부터 욕먹을까요.
하악 14-06-22 04:08
   
5명 사망, 실탄70발,수류탄 무장탈영에 긴급속보 뉴스까지 탄 상황이니, 군복뿐아니라 속옷까지 벗게 생겼네요
바람비 14-06-22 04:12
   
그래서 인사권은 책임감이 큰 권한입니다.
인사권을 가지고 자신이 신임하는 능력있는 사람들을 부대에 앉혀 두었을텐데,
그사람이 또 그밑에 사람을 그렇게 계속...
책임지는게 당연하지요.
국방부장관을 대통령이 잘못임명해도 이렇게 될 수 있는 겁니다.
조교 14-06-22 04:20
   
전례를 보자면 연대장까지는 옷 벗을거고 사단장은 경력에 흠집이 나서 앞으로 진급하긴 어려울겁니다.
브리츠 14-06-22 04:32
   
민간인 사상이 있기전엔 고과 점수가 있어서 그동안 고과가 좋다면 한번에 잘리지는 않죠
그들도 문제 사병은 언제든 나오는걸 알기에요
보통은 이런 사고시 점수가 엄청 깍여서  진급이 힘든건 사실이죠
원채 경쟁자가 많어서요
특히 대위서 소령달때나 대령서 별달때는 부대내 xx자도 있으면 밀리더라고요
갑툭튀 14-06-22 06:06
   
이런일로??? 이정도로????

사망 병사 5명에 부상자 5명 거기다 실탄까지 가지고 탈영한 사건...

엄청 큰 사건인데요. 옷은 안벋기더라도 지휘관 평가는 남습니다.

진급은 물겄너갔고 그렇게 되면 남이 벗겨주지 않아도 스스로 벗어야겠지요.
민성 14-06-22 06:08
   
관심사병이면...
취사병아닌가요. 저희부대에선 그랬음...바로 취사병보냄...
적어도 솥들고 튀지는 않으니까요.
게다가 근무지원이라서..상하관계 약해서 가는사람도 정신적으로 안정되는듯
마족 14-06-22 06:19
   
옆동네 여기 군인들 엄청 많아요
독일경기끝나고 나오니까 장난아니네요
헐랭이친구 14-06-22 08:42
   
22사면 2012년에 북한병사가 GOP 내무실 문 두드려서 귀순했다고 한곳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