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질본이 클러스터를 특정해서 진단,격리,차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대구 - 신천지 라는 조합 말이죠.
정보가 개방되어있고 이게 국가단위 문제가 아니며
대구에 의료를 비롯한 수요부족분을 다른 지역과 국가가 분산 부담해주니
시민이 무질서가 될 이유가 없지요.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인들보다 착하거나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정부가 잘 한거지.
전국에 지역사회감염자는 뿅하고 나타나거나 중국에서 옮은게 아니라.
대구와 신천지를 통한 2차 감염입니다.
보름 전 기준으로 전체 확진자의 60%가 신천지이며
나머지도 신천지 관련이거나 2차 감염이지요.
해외 유입사례 다 합해도 100명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 중 중국 발은 극소수고 2차 감염도 없습니다.
내가 대구사람이었다면 먼저 봉쇄해 주길 원했을 것임. 다른 지역에 민폐 끼치고 싶지 않음. 봉쇄란 게 모든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금하고 그 안에서 다 죽을 때까지 막겠다는 게 아니라, 외부로 퍼지지 않도록 검문과 검역을 철저하게 하겠다는 건데 그게 왜 문제임? 또 봉쇄한 지역 사람이라고 다른 지역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생각함? 니는 병에 걸린 환자는 죄를 지었다고 생각함?
대구경북을 봉쇄했다면?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여유가 생긴 의료인력을 대구경북에 더 투입했다면? 지금보다 확진자 수가 적게 잡아도 70% 이상 줄었을 것임. 사망자 수도 당연 줄었을 것이고. 여기에 개신교회 잡것들만 ㅈㄹ 하지 않았으면 90% 이상 줄었을 것임.
하여튼 이기적이고 뻔뻔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ㅡ,.ㅡ 아예 종자가 다른 걸까...?
대구시민분들이 고생하고 있는 것은 맞는데
확진자 비율이 월등히 높은 지역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유흥지역이 성업 중인 기사를 포함, 신천지에 대한 방역 행사도 질본보다는 일차적으로 대구에서 관할하는 것이 효율적이죠.
질본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것은 맞는데 지방 지역에서의 대구행정당국의 실책까지 책임을 묻는다면 차라리 대구시장은 그 자리에서 손을 놓아야하지요.
왜 이재명이나 서울시장이 다시 평가받으며 외국언론에 비춰지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투명, 신속, 정확성에서 이미 대구는 다른 광역시와 다른 행보와 혼선을 보여준 것입니다.
외국이었다면 대구 경북은 벌써 봉쇄했을 겁니다. 신천지라는 큰 변수와 인적교류 때문에 타지역 감염사례가 있다해도 글쓴이가 외면하는 신천지유착의혹이나 콜센터사건등 대구시의 방역실책은 질본보다는 대구 방역당국의 실책이 크죠
그러면서 지지율이 오르는 기현상을 보면 수도권이나 서울이었다면 사람들이 바로 외면하죠.
그 정도인 겁니다. 고담시는... 어떤 의도로 이런 발제글을 올린 것은 모르겠으나 할말은 해야겠네요.
저도 업무상 이유로 어제부터 자가격리 중입니다. 오늘 검사받습니다.
이런 글로 분란글을 만드는 것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할 때입니다.
작성일 : 20-04-0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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