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나무가 아닌
강원도가 원산지인 다른 교배종이라네요

네이버 벚꽃관련 기사에서 노는 일뽕한테 보여주면
되겠네요

소메이요시노 라는 품종은... 사무라이 영화같은데 보면 짜잘하게 흩날리는 핑크색 벚꽃이예요...
생긴거나 혈통상이나... 산간지역에 서식하는 산벚꽃 품종에 가까워요...

일본에서 오오야마 사쿠라로 불리는 왕벚꽃이랑은 아예 달라요...

소메이요시노는 잎이 훨씬 작고... 뭐랄까... 왕벚꽃에 비하자면 쫌 야생스러워요...

아 그럼 지들꽃이라는 소메이요시노라는게 한국꺼라고 하는게 아닌데

왜 왜놈들은 이렇게 질알들일까요-_-

근데... 소메이요시노도...
원산지가 개마고원과 강원도 일대의 산벚꽃에서 유래된거예요...

그러다보니 애초에, 소메이요시노든지 오오야마사쿠라든지
원산지가 한반도 일대의 대륙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

괜히 자기네들끼리 꿀리니까...
 엉뚱하게 소메이요시노랑 제주도 왕벚꽃을 비교해놓고
유전적 형질이 다르다고 선동질을 하고 있죠...

비교 하려면
소메이요시노 vs 개마고원 강원도 산벚꽃
오오야마사쿠라 vs 제주도 왕벚꽃

이렇게 비교를 해야죠...

일본 극우놈들이 완전히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서 헛다리 짚은거예요...

소메이요시노 (연분홍색 산벚꽃) 이든지, 오오야마사쿠라 (흰색 왕벚꽃) 이든지
원산지는 한반도 일대의 대륙과 제주도입니다.

애초에 일본에 벚꽃이라는 생명체가 처음 전래된 것이 헤이안시대 말기거든요...
그 이전에는 벚꽃 자생지가 없었어요...

근데 여기저기서 심지어는 기사에서도 소메이요시노를 왕벚꽃이라고 해놓은곳이 많이 보입니다.

이거 문제인것같은데;

일반인들이 구분하기가 참 애매하거든요...

왕벚꽃은 순백색이고...
소메이요시노는 핑크색이 살짝 감도는걸로 구분이 되긴 합니다만...
요즘은 그 두가지 품종의 잡종이나 변종까지 나오는 등...
 아주 품종 문제가 어중간해서 두가지를 헛갈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 이 댓글로 이제 정리가 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러니깐 또 왜구들이 비틀었군요.. 그래서 헤깔렸었구나..

왕벚꽃 이야기에 산벚꽃으로 물타기....  흔히보는 왜구 스킬이네요..

참나 ㅋㅋㅋㅋㅋ 이젠 꽃까지도 왜곡에 조작에 ...어휴...지겹다 정말...

왜구만의 독자적인 건 도대체 뭐야.. 이젠 좀 우리를 조상으로 인정하고 문화재랑 역사책좀 반납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