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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3 23:32
과연 러시아,터키,멕시코등은 어떻게 보는게 좋을까요?
 글쓴이 : persice
조회 : 705  

문명의 충돌에서 보면 각각 분열된 국가로 언급하고 있는데 

러시아: 동구권 러시아 정교문화권 vs 서구화
터키: 유럽 vs 동방<-오스만 투르크때,냉전때는 유럽의 일원 지금은 아시아의 일원??
멕시코:북미의 일원이 될 것인가? 남미의 맹주가 될것인가
 
그외 
스페인(유럽의 일부 vs 남미의 주인)
호주:아시아로 편입 vs 서구와 나토의 주축?

러시아의 경우 한국사람들은 서양으로 보는 측면이 잇는거 같은데(백인은 무조건 서양??)
제가 볼땐(문명의 충돌에도 언급되 있지만) 서구와는 역사적으로 크게 관련있었던적이 많이 없고 문화 자체가 서양이 추구해온것(산업혁명,민주화,해양진출,식민지제국주의등)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거 같은데.. 종교나 인종적으로는 더더욱(슬라브족은 범러시아 연방 이외에는 찾기가 힘들죠)
<-제가 볼떄 동북아시아와 중동과 같은 관계?

그외 다른 나라들도 갈등이 있는 거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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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aada 14-04-03 23:35
   
러시아는 국가의 중심지가 유럽쪽에 있고 유럽과 관련 많았습니다...
     
persice 14-04-03 23:39
   
어떤 면에서요? 정작 서양인인 헌팅턴은 너무 이질적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공산주의국가와 같이 서양의 개념에서는 만들어질수 없는 국가(이론은 서양이지만 현실적으로)가 등장하질 않나..
          
daaada 14-04-03 23:45
   
종교부터 정교회고 걔네가 스스로를 로마제국의 후예라고 하는이유도 비잔틴 마지막황녀가 러시아로 시집왔기때문입니다. 로마노프왕조는 시조가 아예 독일인이고 차르중에는 독일어만 할줄알고 러시아어못하는경우가 많았어요. 최초로 러시아어배운 차르가 예카테리나2세일겁니다. 그리고 그녀의 스승이 볼테르였고

유럽 외곽에 있어서 이질적일수는 있어도 분명 유럽에 가까워요.
메론TV 14-04-03 23:36
   
멕시코는 남미쪽으로 갈 확률이 높...
     
persice 14-04-03 23:40
   
보니까 이란등도 언어때문에 다른 중동국가와 이질감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그것만 극복하면 중동의 맹주인데
남만맹덕 14-04-03 23:37
   
문명충돌이니 뭐니 다 웃기는 얘기입니다.  미국 문명이 문명적으로 전세계를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슨....
그냥 지역맹주 수준이에요.
     
persice 14-04-03 23:42
   
얼핏 보면 그런거 같지만.. 그런것같지도 않은게 미국문명이라는게 대부분 정신문명보다는 물질문명이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각 국가별로 자국문화화 된듯.. 한국에 들어오면 한국식으로 바뀌고 방숭국에 들어가면 방숭이식으로 바뀌는 등.
          
남만맹덕 14-04-03 23:44
   
물질문명 뿐이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