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5살짜리 아이에게 벌어진 일이라기에는 너무도 파란만장한 얘기입니다. 2009년 5월 한국인 아빠와 베트남인 엄마
사이에서 한 남자아이가 태어납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아빠는 이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은 유전자감식을 했고,
실제로 이 아이는 자신의 핏줄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부부는 이혼을 했고 아이는 베트남인 엄마가 키우게 됐는데, 어느 날 엄마가 아이를 놓고
가출을 합니다. 그리고 한때 아빠였던 그 남성은 암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이 아이는 결국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한국인도 베트남인도 아닌 무국적자
신세로 떠돌고 있다는데요. 어떻게 된 얘기인지 이주와 인권 연구소, 이한숙 소장의 얘기를 좀더 들어보죠
저렇게 애두고 가출한 베트남 엄마를 찾을수없는 한국의 외국인관리실태..
애는 불쌍하지만..
저애 엄마를찾아내야할거같네요..
또한 생물학적 아버지도...찾아내어 책임을지워야할듯...
애는 보육원에서 자라게하더라도..
찾아내서 돌려주면 학대받을게 뻔한지라...
양육비를 국가에 납부하도록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