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인 천식 아토피 건선 류마티즈 강직성 척추염등
이런거 완치 주장하는 한의사들 많이 보고 광고도 많아요
근데 대부분 자가면역질환은 성장기에 몸이 자연치유되거나 아니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완치를 장담할수 없고요. 왜냐면 자가면역질환을 완치시킬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거든요. 원인을 몰라요 의학적으로. 나중에 과학이나 문명이 더 발전하면 몰라도.
문제는 상당수의 한의사들이 지들 나름대로 틈새시장이랍시고 양의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 전문 한의원이라고 선전하고 완치할수 있다고 주장을 하죠.
솔직히 굉장히 양심에 털난 사기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서 있었을때도 한의학 공부하는 애들보면 한의학은 아시다시피 미국에 제대로된 대학에는 학과도 없어요. 그냥 한국인이나 중국인들이 설립한 학원이나 작은 학교같은데 학과가 개설되어있고
그냥 학원수준이죠. 미국애들도 의학이라기보다는 그냥 허브치료나 침같은거 맞는거 맛사지 받는 정도의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한의사들이 다큐나 방송에서 서양이나 유럽애들이 우리의 한의학을 부러워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코웃음만 나네요. 지금 줄기세포를 논하는 시대에 한의학 어쩌고 하는데 이거 그냥 외국에서는 허브치료정도고 정식 병원치료 받으면서 의사한테 물어보고 보조요법으로 침맞거나 허브차 끌여먹는 수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