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대륙 본토 약초나 동물뼈를 갈아서 만든걸로 허브티 만들고 우리나라 환이나 연고처럼 만들어서
상처부위에 바르거나 아로마요법등 미국 인디언들도 유럽애들에게 정복 당하기전에 다 이런 전통방식으로
의료행위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원주민들도 굉장히 오랜역사를 갖고 임상으로 수천년 증명된거구요.
잉카왕국이 있던 페루에도 지금 잉카식으로 약초나 아로마 이용하는 전통이 내려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전통의학을 지금 현대의학이랑 동급으로 봐달라고 그걸로 데모하고 언론에다가 요구하는
샤먼이나 테라피스트들은 없어요.
한국 한의사들이랑은 좀 다르죠.
유럽애들이나 백인들이 과연 몰라서 현대의학만을 고집할까요? 애시당초 백인애들 신대륙 정복할때
완전 이잡듯이 돈되는거 뒤졌어요 그리고 중국애들이 고구려정복하고 문화말살하고 역사조작하는거랑 다르게
미국 백인들은 인디언 원주민 문화복원이랑 연구에 엄청나게 정성을 쏟습니다. 보호하고 보전하려고해요.
우리가 무의식중에 쓰는 디자인이나 염색약 건강식품등에 미국원주민들의 지식도 상당히 녹아들었습니다.
한의사들이 현대의료기를 쓰겠다거나 임상을 해서 약을 만들겠다거나 하는거는 철저히 현대의학의 범주에 넣어서 의사들 관리하에 두어야지 그걸 한의사들 독립적으로 하는거는 세계에 유래가 없을겁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는데 한의사 vs 양의사를 무슨 동양과 서양의 대결구도로 몰고가는데
한번 주변에 둘러보세요 먹는 음식빼고 우리가 지금 누리는 과학관련된 문명의 수단중에 얼마나가 동양껀지
화약이 중국거다 종이가 어쩌고이런 소리는 하지 맙시다.
의학등 상당수의 과학이라 불릴만한것들은 솔직히 이미 200년전에 서양애들한테 완펀치 쓰리강냉이 다 털렸어요. 일본애들은 서양과학보고 쇼크 받아서 놀래서 지들끼리 칼질하고 난리친거구요.
한의학 거창한것 같지만 미국 인디언들이나 에스키모들민간요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남아공화국과 아프리카 남부를 정복한 줄루왕국도 전통의학은 있었지만 지금 그 샤먼들이 남아공에서
임상실험하고 엑스레이기기 사서 시술하겠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한의학은 전통도자기나 목수 판소리같이 국가 장인으로 지정해야지 이걸 국민의료 책임지는 병원의 개념으로 만든다는거는 한참 잘못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