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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5 16:48
쪽바리가 칼 실험을 위해 행인을 벴던건 사실이다!!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1,607  

1500년대부터 1600년대까지 일본엔 가부키모노(歌舞仕者)라는 불량  소년집단이 있었다. 이들은 지금의 비행청소년집단과 마찬가지로 당시 기이한 행동과 이상한 복장을 하고 행패를 부리며 다녔다. 땅에 끌릴 정도로 긴 칼을 허리에 차고 다니며 지나가는 행인들을 건드렸으며, 자신들의 칼솜씨를 과시하기 위해 무고한 사람을 칼로 베는 일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 같은 행동을 “츠지기리”라고 불렀는데 당시 일반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대상이었다. 

가부키모노는 주로 지방영주인 쇼군의 지휘를 받는 용병집단이었다. 적대적 관계에 있는 영주를 암살하거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을 대신 혼내주거나 제거하는 역할을 이들이 담당하였던 것이다. 당시 일본은 전국시대였으며 약 300여 개로 나뉜 군소 국가들 간의 전쟁이 끊이질 않았다. 이 같은 역사적 상황이 가부키모노의 출현을 부추겼으며, 이들이 계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밑거름이 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604년 전일본을 통일하고 통일막부정권을 수립하면서 각 쇼군 밑에 있던 약 50만 명의 가부키모노들이 순식간에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생계유지를 위해 상인이 되었으며, 지식수준이 높은 자들은 막부정권의 관료로 편입되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일부 하층 가부키모노들은 범죄조직으로 바뀌게 된다.

가부키모노에 의한 전횡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국민들은 이들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있어서도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아예 응하지 않았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가부키모노들은 주점에서 낮술을 먹고 지나가는 행인이나 여자에게 행패를 부리는 일밖에 하지 못했다.



우끼끼 칼 실험을 위해 행인을 베는건

도시전설 이무느니다 

라고 방숭이들이 지껄여봐야 진실은 감출수 없는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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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사도 14-04-05 16:50
   
츠지기리는 도시괴담 이라능~
문명국가 일본이 그럴리가 없다능~
스토리 14-04-05 16:52
   
츠지기리는 괴담이무니다~~

우린 문명국이라 그런거 없었으무니다~~

거짓이무니다~~~

는 같은 소리가 방파제에서 들려오는듯
뭐꼬이떡밥 14-04-05 16:52
   
이거 좀 잘못된거 같은데요 지방이나 1국의 영주를 다이묘라 부르고 그 다이묘들의 제일 대장
우두머리를 쇼군이라고 하는데요 정일품 인가 종일품인가 하는 관직입니다 정이대장군
정의의사도 14-04-05 16:52
   
일뽕 식민빠 소굴 위키백과를 가지고
칼 실험을 위해 행인을 벴던건 도시괴담 드립 하면 안되는 이유
삼촌왔따 14-04-05 16:54
   
일본에서만든드라마에서도 나옵니다..
즈베즈다 14-04-05 16:54
   
임진왜란 때도 죽은 사람의 코랑 귀를 베 가서 그 숫자로 전쟁에서의 공적을 평가 받는다고
나중에는 군인이 아닌 민간인들의 코와 귀를 산 채로 베 가서 눈뜨고 코베인다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고 하던데
정의의사도 14-04-05 16:56
   
지들 선조 찬양하기 바쁜 방숭이 역사만화들에서도 숱하게 등장하는
당시 양민들이 공포에 떨어야했던 행인베기
위키백과는 개도 안물어갈 일뽕 식만빠 소굴입니다
배신자 14-04-05 16:56
   
츠지기리는 일본드라마에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장면이죠.
일본인들조차 인정하면서 드라마에 인용하는 장면인데
도시전설이라니...
     
나와나 14-04-05 16:58
   
일뽕은 답이 없는 걸 어쩌나요 ㅋㅋㅋ
          
가을기분 14-04-05 19:23
   
국뽕이야말로 답이 없는것 같군요

한국에서 가끔 살인범이 나온다고
한국이 살인범이 우글우글한 나라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마찬가지로 당시 일본에서 일반인을 해친 일부분의 정신나간 사람이 있다고 해서
이런 일부분의 사람으로 당시의 일본 사회를 일반화 하려고 하는 건가요?
     
정의의사도 14-04-05 16:58
   
영화에도 종종 등장합니다
한국을 엄청 혐오하는 극우 감독
기타노 다케시의 작품 자토이치에도 나오죠
     
바랑기안 14-04-05 16:59
   
그러면 그사람이 사형당하는 모습도 보셧겠죠?
닥터진에서 츠지기리 한 사람은 애초에 관에 고용된 사무라이도 아니였고 그냥 떠돌이 낭인이였고 사형을 당했죠
          
정의의사도 14-04-05 17:03
   
행인 베기가 역사적 사실이냐 아니냐고 초점이지 처벌여부를 묻는게 아닙니다
               
가을기분 14-04-05 19:17
   
님은 근본적으로 사고방식이 문제가 있는것 같군요

한국에서도 가끔씩 '묻지마 범죄'로 길가는 사람을 해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이 일부분 있다고
한국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묻지마 범죄를 일으킨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마찬가지로 당시 가끔씩 낭인에 의한 범죄가 일어났다고 해서
그 범죄로 당시의 사회상을 일반화 할수는 없는것입니다

논리적으로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바랑기안 14-04-05 16:58
   
저들은 단순 고용된 깡패집단이고 사무라이는 개인경호와 지휘관 위치에 있는 사람인데 저들과  동네 불량배와 같습니까?
엄연히 사무라이는 관에 소속된 군인이자 행정가인데 동네건달이 한 행동이 왜 사무라이가 되죠?
그들이 스스로를 무장할 갑주가 있습니까. 말이 있습니까?
이런 시각은 국군장교와 규모큰 폭력배를 동일시하는 겁니다.
     
정의의사도 14-04-05 17:01
   
이글 어디서 사무라이가 행인베기를 했다고 합니까?
행인 베기가 분명 수백년 동안 일본에서 존재한 사실이라는 것을 밝힌 겁니다
          
바랑기안 14-04-05 17:05
   
그건 인정합니다. 그러한 일이 자주 있어서 저런말이 나왔죠.
다만 다른글에서 사무라이들이 행인베기가 합법적인 권리였다고 나와서 그거에 동조하는글인줄 알았습니다.
제가 오해해서 미안합니다.
               
정의의사도 14-04-05 17:09
   
저 역시 바랑기안님을 폄하하거나 무시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진실게임 14-04-05 16:59
   
이건 평화시가 아니라 전란 통에 칼든 집단을 아무도 제어할 수 없을 때 얘기죠.

왕도 사상 없어도 아무나 못해치는 건 당연한 일이죠.
아무리 천한 노예라도 귀한 노동력이니까 주인 입장에서는 아까워요. 누가 막 해치게 놔둘 일이 아니죠.
서양도 사무라이나 별 다른 바 없이 지배 계급은 칼 차고 다녔죠.
그게 지배계급의 특권이니까 서로 시비가 붙어서 덤비기에 죽였다고 하면 증명하기도 어렵고...
그래도 아무나 그렇게 하다간 백성들이 맘편히 노동력 제공하는 호구 노릇하며 살 수가 없죠.
어떤 지배체재든 자기 체재의 안정을 위해서 보호기능을 제공하기 마련입니다.
정의의사도 14-04-05 17:00
   
제발 일뽕에 취해 일본 물고 빨며 식민빠를 자처하는 위키백과를
역사자료 인용하는 창구로 쓰지말았으면 합니다
     
바랑기안 14-04-05 17:04
   
제가 글쓴거 보면 알겠지만 원래부터 지금까지 대부분 일본욕하는 댓글만 달았구요.
사무라이가 사람을 죽이는건 당연한 권리라는 부분에대해서 지적했을 뿐입니다.
그건 월권이지 권리가 아니였어요
정치인이나 대기업 회장님이 더러운일을 위해서 자기손에 피뭍히기 싫어서 저런 깡패들을 이용한것 처럼 저런 깡패들을 고용햇는데 저들은 전혀 사무라이가 아닙니다.
사무라이들처럼 봉토나 기타 혜택도 받지 않고 스스로 중무장할수도 없는집단이 어떻게 사무라이가 되고, 칼 시험한다고 막죽이냐는거죠
          
정의의사도 14-04-05 17:06
   
제가 어디 사무라이가 행인베기를 했다고 했습니까?
행인베기가 수백년 지속됐다는 사실여부를 밝힌 겁니다
위키백과는 행인베기 자체가 날조라고 일본 빠는게 문제구요
               
가을기분 14-04-05 19:41
   
"행인베기가 수백년 지속됐다는 사실여부를 밝힌 겁니다 "

라고 하시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다는건가요?

"조선시대 수백년에 걸쳐서 살인자는 항상 존재했다"

라고 제가 말해봤자 살인자가 없는 사회라는건
지구상에서 존재하지 않는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소리일까요?

마찬가지로 사무라이가 일반인을 살해한 행위가 수백년간 있었다 라고 해봤자

평화시에 이런 행위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없는 주장이 되는 것입니다

전시가 아닌 평화시에 사무라이들이
함부러 일반일들을 죽이지 않았다는게 중요한 것이지요
          
바랑기안 14-04-05 17:06
   
위에 댓글달았습니다. 그러한 살인사건은 있었죠
재흙먹어 14-04-05 17:03
   
단순 칼실험을 위해서 무고한 사람을 막베고 다녔다는건 좀 -_-;;;
칼이 잘드나 직접 사람을 베긴했는데 그건 죄인의경우 팔이나  다리 절단 뭐 이런식으로 처벌할때쓰다가
그나마도 나중에는 없어지고 짚단으로 대체된걸로 아는데
칼실험을 위해서 양민을 벤다는건 말자체가 안되요
     
정의의사도 14-04-05 17:04
   
그러니까 이 글에서 밝히지 않습니까?
사무라이가 아닌 불량배 집단이 법을 어겨가며 행인베기를 했다고
붉은밤 14-04-05 17:05
   
죄송한데.... 본문이랑 ;;; 제목이랑 안 맞는듯 해서요;;

제목 : 쪽바리가 칼 실험?!?!?을 위해 행인을 벴던건 사실이다!!
본문엔 : 땅에 끌릴 정도로 긴 칼을 허리에 차고 다니며 지나가는 행인들을 건드렸으며, 자신들의 칼솜씨?!?!?를 과시하기 위해 무고한 사람을 칼로 베는 일까지 서슴지 않았다.

실험이라고 하기엔;;;; 그냥 칼솜씨를 과시...가 실험이라고 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근대 마지막 점 우끼네요 ㅋㅋ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가부키모노들은 주점에서 낮술을 먹고 지나가는 행인이나 여자에게 행패를 부리는 일밖에 하지 못했다.> 결국 양아치 되었다 ㅋㅋㅋㅋ 것도 썩은 양아치 ㅋㅋㅋㅋ
     
정의의사도 14-04-05 17:07
   
이놈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일본 야쿠자의 뿌리가 됩니다
          
붉은밤 14-04-05 17:08
   
아 그렇군요 병 신 집단이 ..  ㅎㅎㅎ
부르르룽 14-04-05 17:06
   
축게에도 일뽕 난리 피우면 답 없던데 말이죠.
나와나 14-04-05 17:07
   
일반 서민은 원칙적으로 성(姓)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름만 불리었는데, 무사는 지배계급으로서 성을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었다. 또 무사가 농민이나 상공인의 무례함에 의해 명예가 손상되었을 때, 그들을 살상할 수 있는 권리인 기리스테고멘(切捨御免)의 특권을 갖고 있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분제도와 농민지배 - 에도막부의 사회(1582년 ~ 1867년) (일본사 다이제스트 100, 2011.12.30, 가람기획)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26063&cid=797&categoryId=3267
즈베즈다 14-04-05 17:11
   
츠지기리 검색해보면 일본위키에서도 사무라이라고 나오네요
재미삼아 혹은 무예를 시험하려고 했다는데 전통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잔악함이 근본 문화라는 거죠
1602년부터 금지하고 엄벌에 처하게 했다네요

http://ja.wikipedia.org/wiki/%E8%BE%BB%E6%96%AC%E3%82%8A
     
정의의사도 14-04-05 17:15
   
ㅋ 정작 문제는 한국위키에서는 날조라능 일본느님이 그럴일 없다능 하며 물고 빤다는 것이죠
     
붉은밤 14-04-05 17:17
   
ㅋㅋ 이걸 전통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나보군요 ㅋㅋ
별기군 14-04-05 17:52
   
이걸 모르는사람도 있나?
워낙 괴팍하고 이상한 원숭이들이라서 별로 놀랍지도 않음 ㅋ
     
정의의사도 14-04-05 17:53
   
일뽕들은 모르는체 합니다 ㅎㅎ
narang77ㅔ 14-04-05 2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뽕들 '아악~앙~그럴리가 없스므니다~조센은 미개국이고 닛뽕은 문명국이므니다~' 부들부들~일들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