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노래 어디에 엄마는 항상 집안일 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나요?
힘내라 남자들아~ 라고 외치면 힘내라 여자들아~ 는 왜 없냐고 양성평등 주장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사장님 힘내세요 라는 노래가 나온다면 왜 과장님 힘내세요라는 노래가 없냐고 따지는 형국인데 이게 이해가 가나요?
그리고 아빠도 밖에서 나가서 일하는 아빠도 있을 수 있고 집에서 일하는 아빠도 있을 수 있다 손 칩시다.
그냥 이노래는 밖에서 나가서 일하는 아빠를 위한 노래일 뿐이잖아요.
그럼 집에서 일하는 아빠 노래를 만들든가...
진짜 양성평등을 외치려면 이딴 노래가지고 시비걸 시간에 집에서 가사일하는 아빠들을 ㅄ 으로 보는 사회인식부터 바꾸는게 먼저 아닐까요? 그런 남편들을 보는 여자들의 시선은 과연 어떠할까요? 이런 노래보다 그런 인식이 사람에게 더한 상처를 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