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지은거 없으면 오지랖도 적당히. 절제는 일반대중에게도 필요한 미덕입죠

비가 사업 할때마다 먹튀 논란이 있었죠.

자기 이름 팔아서 제이튠 엔터네인먼트 몽땅 키워놓고는 자기는 주식 싹다 팔아 처분.
의류사업 한다더니 투자금 몽땅 받아놓고는 모델료 명목이다 뭐다 해서 자본금 절반이상 혼자 꿀꺽하고 회사는 막장으로

범법사유가 있다면 사법당국에 고발이라는 좋은제도도 이ㅛ구요.

한 행동이 범법은 아니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을 뿐...
회사 어려운데 사장이 고액연봉 받아간다고 범법 아니자나요 ㅎ

전반적으로 사회분위기가 그런 경향이 좀 있어요
문제에 대해 정면돌파만을 고집하는 분위기가 있죠.

특히 두 사람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든 두 사람을 직접 만나게 해서 화해시키려 들고
그 쪽으로 분위기 몰아가려 드는데.

화해할 기분이 아직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분위기를 몰아 그걸 강요하는것은
또다른 괴롭힘일뿐입니다.

당장 아직 딱지도 안생긴 상처를 자꾸 헤집으면 벌어지기만 하지
상처가 낫는게 아닙니다.

정면돌파도 적절한 시간과 시기가 필요한겁니다.

비 같은 경우는 군생활중의 군기문란 등은 어느 정도 이해 및 포용가능한 수준인데,,
주식 관련 먹튀는 비 개인적으로 어떤 사정등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법적으로는 처벌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도덕적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수준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