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이 올린 글에 대해선 비판 받아 마땅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분에게선 잇따른 보도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적 반발감으로라고도 느껴지네요. 무조건 적인 비판보다 그러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반박을 걸면서 비판하는 태도가 필요할 듯합니다 국외 방송사들의 국가 재난시 그에 따른 방송 편성표의 변경에 대한 지침은 모르겠으나, 확실히 20년전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이나 10년전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 이후에 비견될만한 국가적 재난 중대사로 국영 방송사들의 편성표 변경은 옳은 결정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솔직히 예능이나 그런것은 그 외 케이블 방송에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만큼 저분의 심리적 반발요인이 더 크지 않았나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