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 이후에 부모님 모시고 외식함 하구
어깨 주물러드리고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만 했습니다.
뉴스랑 인터넷이랑 지인들과 대화가 전부 세월호더군요
어제는 하도 새월호 세월호 하는 지인 한테
그냥 관심을 조금만 줄이고 너나 나나 잘살자.
오히려 이렇게 계속 화젯거리삼아 만들지말고 마음으로 애도해라라고 했다고
싸이코패스니 소사이오패스니 한소리 들었습니다.
저도 욱해서 정 그러면 다이빙자격증이라도 지금 당장 가서 배우라고 비아냥대고
앞으론 연 끊을라구하네요
제가 진짜 소사이오패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