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는 미드가 있네요. 본지 오래되서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대충 내용이...
어린 소녀가 납치되어 냉장고에 갇힌채 어느 외딴 공원에 버려집니다.
범인은 잡혔지만 소녀의 행방에 대해 전혀 입을 열지않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냉장고안의 공기는 희박해지고 소녀는 죽게 됩니다.
형사는 취조실에서 범인을 거의 죽도록 패서 결국 위치를 알아내 소녀를
가까스로 구해냅니다.
결말은... 형사는 감옥으로 가게되고, 범인은 풀려납니다. 그... 뭐드라...
고문, 폭행에 의한 자백은 무효로 처리되든가... 그런 이유였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