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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7 21:21
교련을 왜배웁니까? ㅋㅋㅋ
 글쓴이 : 설현
조회 : 1,714  

총쏘는거 배우는데 하루면 충분함

예비군이 300만인 나라에서

왜 학생들 교련을 ㄷㄷㄷㄷ

전 세계에 예비군 300만인 국가 없어요 ㅋㅋㅋㅋ

대가리수 모질라는거 아님

장비가 모자랄 뿐이지 전쟁나면 아직도 

칼빈이 지급되는 나라에요 우리나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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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17-09-07 21:25
   
여학생 때문이 아닐지?
winston 17-09-07 21:26
   
교련을 안배워 본 사람이
교련을 말함.
TimeMaster 17-09-07 21:32
   
교련세대로서 말하자면 교련 쓸모없음. 일제강점기때 어린 학생들을 강제로 전쟁에 징집하려고 만든 제도이다보니 현실적으로는 별 쓸모가 없음.

정 급해도 차라리 훈련소에서 일주일정도 빡세게 훈련시키고 전장 내보내는게 훨씬 낫다는...
깨끗해요 17-09-07 21:32
   
교련 부활이라니 ㅋㅋㅋ
정작 밑에 글쓴 분은 교련이 왜 생겨났고 실제 어떤 수업을 하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듯~ 그러니 요즘 애들 힘이 남아 돌아 뻘짓 할바에 교련이나 배우게 하자는
말을 하는 거죠.
개인적으로 가생이에서 본 글 중 역대급 뻘글입니다.
     
설현 17-09-07 21:37
   
정신나간거죠 ㅎㅎㅎ
세트 17-09-07 21:37
   
괜히 남아선호사상이 생긴게 아닙니다.
불과 몇십년 전까지 수천년동안 남자들이 전쟁으로 죄다 죽어나갔습니다.
언제 전쟁나서 남자만 또 죽어나갈지모름
세계 다른 나라는 자기 나라지키겠다고 전쟁시 여자들까지 총들고 싸우는데
한국은 계속 남자들만 싸우고 죽어나가죠~~ 남자지옥 한국 ㅋ
     
설현 17-09-07 21:38
   
전쟁나면 어느 나라건 어느시대건 남자가 많이 죽어나갑니다

다를거없어요

예비군이 무려 300만이에요

k2 조차도 지급할수없는 실정에 무슨 고딩들 교련인지 ㅡㅡ
          
세트 17-09-07 21:40
   
한국이 더 유별나서 말이죠 ㅋ
그런데도 남자죽이기 교육과 정책 복지를 하니 말입니다 ㅋ
여자 군대 안가더라도
혹여나 전쟁나면 어찌될지 모르니 학생시절 적당히
배우는것도 괜찬지 않을까요?
교실에만 처박히는거보다 적당히 기분전환도 될듯

위험한 실사격 같은건 제외하고
군인아아니라도 도움되는 화생방훈련
적당한 빈가짜수류탄던지기
pri 바둑알 훈련정도면 괜찬아 보여서 말이죠
               
설현 17-09-07 21:44
   
그럴거면 체육을 더 키우는게....
나무아미타 17-09-07 21:43
   
전쟁나면 칼빈이 왜 지급됨 ㅋㅋㅋ? 지금 칼빈은 땔깜으로나 쓸 수 있지 전방 후방도 거의 k2로 바뀌었어요. 거기서 모자라면 이제 m16쓰는거지...
     
여의도용 17-09-07 21:57
   
전쟁나면 기본 K-2 예비군 K-2 + M-16 이지만...
예비군5년이상~민방위 칼빈까지 지급받습니다..ㅋㅋㅋ
     
설현 17-09-07 21:58
   
네 다음 군알못
     
깨끗해요 17-09-07 22:02
   
실제 아직도 예비군가면 님이 말한 땔깜으로 실사격 하는 곳 많습니다.
K-2나 M-16 보유 총기가 얼마나 되는지 자료 있나요?
모든 동원 예비군에게 K-2나 M-16지급은 힘든 실정이라고 봅니다.
          
모니터회원 17-09-07 23:14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40712563328896
[카빈총은 6ㆍ25전쟁 이후 미국으로부터 들여온 무기로 현재 도심에서 예비군이 향방 작전훈련을 할 때 사용한다. 예비군 소총 97만정 가운데 M16 소총은 62만 여정, 카빈총은 34만 여정에 달한다. 국방부는 현역병들이 사용하고 있는 M16 소총을 K-2 소총으로 교체하고 M16 소총을 예비군에게 보급해 카빈총을 전량 교체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계획으로만 머물고 있다.]

2017년 4월 8일 기사인데 아직 34만정 남아있다네요.
몇년전 기사에서 역사속으로 사라질꺼라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현실은 아직도 예비군이 칼빈을 쓰고 있네요.
               
썩을 17-09-07 23:18
   
" 향방 작전훈련을 할 때 " 라고 님이 링크하신글에 정확히 나와있네요
                    
모니터회원 17-09-07 23:22
   
운영용 소총을 전시에는 사용 안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훈련에 사용되는 총기가 곧 전시에 사용하는 총기입니다.
운영용은 치장용 소총중 일부만을 돌려가며 쓰는거에요.

제가 94년 연대 군수과 화력장비 출신입니다.
저 있을때도 칼빈 도태장비로 잡혀 점차 퇴출될 계획에 잡혀있었지만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게 현실이네요.
                         
썩을 17-09-07 23:28
   
그럼 그 동대장이 구라를 쳤나보네요;;; 분명 칼빈은 지급안한다고 했거든요...

심심하니 노가리까면서 어느 예비군이 " 전쟁나면 칼빈들고 싸우냐"고 질문을 했었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아니라고 말했기때문에 그렇게 알고있었네요


더구나 예비군훈련때 딱한번 3발 칼빈사격해본게(사로에 고정되어있는거)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그외엔 모두 m16 이었기 떄문에 믿을수밖에 없었네요
          
훵키 17-09-07 23:31
   
제가10년전에 예비군 끝났는데 그때도 칼빈 지급받은적이 없는데..
     
썩을 17-09-07 23:01
   
이분말씀이 맞아요...전쟁나면 k2 m16 둘중 하나가 지급되요...훈련이야기 하는게 아닌데...ㅎ

예비군 끝날쯤 동대장이 했던말...요즘 어디에 칼빈을 지급하냐고..

다 바뀐지 오래라고...했던거 똑똑히 기억합니다..

뭐 지금은 민방위도 끝난 1인이지만요
아잉없나 17-09-07 21:44
   
교련비 받아서 삥해먹기 좋음
옛날생각나네 ㅋㅋㅋ
슈프림 17-09-07 21:47
   
엥 여고도 교련 있었다던데요...
제식훈련도 하고 방호교육도 하고 의무교육도 하고
왜 남자 죽이기 교육이라고 하는지...?
화생방 교육도 시키고 안보 교육도 시키고 좋지않음...ㅎ
     
세트 17-09-07 21:50
   
매우 좋죠
교실에 처박혀 있는거보다
여러모로 활동하고 기분전환도 되고
군인이 아니더라도 전쟁시 생존에 유리해지죠 ㅋ
     
winston 17-09-07 21:54
   
좋아서 했다고 봄?
딱 전시용 교육.
그리고 안보교육이요?  ㅎㅎ
          
슈프림 17-09-07 21:59
   
안보 비디오 좀 보여주고 애들 잘시간도 좀 주고 그러는 거죠 머 ㅎ
시발가생 17-09-07 21:56
   
칼빈은 칼빈탄이 해외로 수출되는데 일정규모가 되야 이익이 나기 때문에예비군에서 소비시키는거고 예비군대대도 m16 창고에 엄청많음 라이센스로 생산한게 몇정인데요
     
설현 17-09-07 21:59
   
예비군도 오래된 연차는 칼빈 지급받습니다 전쟁나면 군알못 정도껏 합시다

솔직히 ak 들고오는애들을 칼빈으로 막을 수도 없죠 ㅋ

고로 학도병은 필요가 없어요
전쟁망치 17-09-07 21:57
   
그냥 스위스 처럼 실탄만 따로 보관하고 총기는 각자 마련해서 주기적으로 사격장 가서 총 쏠수 있도록 하자
     
깡패 17-09-07 22:07
   
그냥 막 갖다 붙이면 안됨... 직업 군인제가 아닌 의무병인 울나라에서 총기를 지급하자는 건...
실탄은 군대가면 얼마든지 있어여... 님.. 정신 차리셈...

총기 구입이 가능한 시점부터... 난리도 아닐 거임...
     
모니터회원 17-09-07 23:19
   
총기도 밀반입 하는데 실탄은 더 쉽죠.
미국의 경우 다쓴 탄피를 화약과 탄두만 사서 재활용하는 킷도 팔고 있구요.
똥개 17-09-07 23:07
   
ㅎㅎ
촌팅이 17-09-07 23:25
   
전 교련교육은 별로 필요없다 생각됩니다

대신 응급처치교육과 재난 발생시 위기극복 및 생존법을 교육과목에 편성시키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헤이얀 17-09-08 01:37
   
뭘 쓸때없는걸 이리 진지하게 어차피 교련이던 뭐던 자습시간이 될껀데 분명 총검술 잘한다고 좋은 대학가냐? 응급처치 잘한다고 좋은 대학가냐 하면서 자습 칠판에 적어둘겁니다.
Banff 17-09-08 02:21
   
아 정말.. 교련은 국가주의를 이용한 청소년용 정권세뇌 툴이에요.  무슨 교련을 부활하자는 후진국 틀딱들 소리가 왜 가생이서 나와.
다정한검객 17-09-08 02:54
   
교련에 무슨 실사격훈련을 한줄 아시나보네

그냥 제식훈련, 총검술 이런거 고무총가지고 노는거예요
짬뽕짜장면 17-09-08 02:54
   
며칠 전 후반기 향방을 끝으로 6년차 예비군 끝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칼빈 한 번도 본 적 없는데요??
6년 예비군 내내 쭉 m16으로 훈련받았지..
떡대 17-09-08 05:23
   
예전처럼 교련 제대로 훈련하기 어려울 듯한데...
낮은 포복 높은 포복 훈련만해도 속옷까지 흙범벅이 되고 운동장 뺑뺑이 높은 포복하면 무릎 팔꿈치 다 까져서 피 철철 흘릴텐데 요즘 시대에 그거 아프다고 엄마한테 꼰지를테고 엄마는 교련선생 멱살 잡을테고 눈에 선히 보이네
차례 부동자세 배운다고 운동장에 서서 40분간 눈깔도 못움직이고 땡볕에 서서 있으면 요즘 고딩들 선생 멱살 잡을듯
누리마루 17-09-08 05:37
   
교련 아무짝에도 쓸데없음 -배워본세대-
모니터회원 17-09-08 05:50
   
교련교육 시작이 일제시대에 학생들을 전쟁에 보내기 위한 훈련에서 시작됐죠.
6.25 이후 55년 폐지됐다가 박정희 쿠데타 이후에 김신조 사건등 무장공비 사건으로 다시 실행됨.

교련은 전체주의 교육도 목적이 있었지만 군 장교출신들의 취업문제 해결의 목적도 있었죠.
(대부분 전역한 군 장교 및 하사관들이 교련 선생님 이었음)

실제 교육효과도 없었어요. 기억나는건 제식훈련과 플라스틱 총들고 한 총검술 뿐...
(어차피 군대가면 처음부터 다시 배울것들... 고딩때 배웠어도 훈련소에서 항상 틀리는 놈들이 나옴)
케비니 17-09-08 06:05
   
교련.. 교련복 사느라고 돈쓰고 몇번 입어보지도 못했다. 돈지랄이다.
체육시간이랑 별 다르지 않았던거 같다.
검푸른푸른 17-09-08 16:40
   
저도 배워본 세대로서 교련은 정말 쓸데없음.
훈련소처럼 제대로 배우는거나 분위기  조성같은게 없어서 그냥 시간만 떼우고 설렁설렁
하는 분위기라 진짜 교련복 산돈이 아까울정도.

차라리 응급구조나 자연재해 대처법 이런거 신설해서 배우는게 실생활에 훨씬 도움될듯.
아니면 일본처럼 아예 학교에 수영장 만들어서 수영을 기초과목으로 가르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