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들 편에서 맨날 싸워주고 그러는데
쿠이어 축젠 하면서 애들 지나가는 길거리에서 벗고 ㅈㄹ떠는 거 보면
막 차별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용솟음 침.
이 게이 ㅅㄲ들도 그렇고
페미들도 그렇고 정도껏 하는 걸 모름.
왜 좋은 의미의 축제나 모임을 갖지 못하고
성기 모양의 그림이나 모형을 길거리에서 보이고 난리 치는 건지.
페미면 페미 답게 평등만 외치면 되지 왜 차별과 혐오를 외치는지.
이것들은 자유와 평등과 방종의 차이를 모름.
맨날 마초 이성애자인 내가 지들 편들면서 지들편에서 싸워주면
적어도 도움이 되야지.
그딴식으로 행동을 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도와줌?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큰다는 말처럼
이것들도 진짜 투쟁을 통해 권리를 얻어야 하는 건데
남들이 투쟁해 권리를 줘놨더니 지들이 뭘 위해 싸워야하는지
어떻게 싸워야하는지도 모름.
겉멋만 들어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