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지구의 모든 인간이 전부 저마다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을 해 보았다.
본인 또한 인터넷 상에서는 가끔 '분노조절장애' 증세를 가지고 있다.
누구나 같은 출발점에서 공평하게 경쟁하는 것이 옳다고 믿기에 가끔 그 정당성을 무시하고
돌출된 행동으로 꼼수나 버그로 결과적으로 혼자 이득을 보거나 피해를 주는 상대를 만나면
화를 참지 못하고 발끈하는 경향이 짙다.
각설하고 지금까지 언론에 보여진 김부선의 행동에서 내심 찜찜했던 부분이 떠 오른다.
그것은 그녀가 난방열사로 활약하던 시기에 부녀회장과 주먹 다툼을 하였다고 알려진 직후
그와 관련하여 언론기자들에 의해 그녀의 사진을 보았을 때의 느낌이다.
당시 분위기는 그녀의 잘못을 굳이 따지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결국, 그 내용으로 인하여
서로 고소장을 주고 받던 내용에서 그녀의 사진 속 모습은 왠지 섬뜩했다.
폭행건으로 기자들이 몰린 상황인데 카메라 후래쉬가 터지는 것에 마치 세상을 다 얻은 듯
함박 웃음을 지으며 쳐다보는 모습이 의햐심이 들었던 것이다.
그건 마치 세상에서 전부 자신을 주목하고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에 만족하는 느낌이랄까?
김부선이 그 정도나 집착이 다른 사람보다 많아 보인다.
모든 사람이 정신 감정을 받는다하면 그녀에게 진단되는 병명은 연극성 인격장애 일 수도...
연극성 인격장애의 특징
마치 무대의 주인공처럼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싶어 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거짓말은 물론 어떤 행동도 불사한다.
평범한 현실을 벗어나서 자신이 꿈꾸는 이미지와 이상을 위해 움직인다.
연극성 성격 장애의 핵심은 '타인의 관심을 끌려는 지나친 행동'에 있다.
나아가 심해지면 리플리 증후군의 증세(자신의 거짓말을 자신도 진짜라고 믿는)에 도달한다.
1. 주변의 관심을 독차지 하지 못하면 불편하다.
2. 타인과의 상호 작용이 부적절하며, 성적으로 유혹적 행동이 잦다.
3. 감정 표현의 기복이 심하여 눈물이 마르기 전에 웃는다.
4. 타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신체 매력에 지나친 관심을 둔다.
5. 지나치게 인상적이거나 상세한 언어표현 능력이 떨어진다.
6. 극적이거나 감정 표현이 과잉적이다.
7. 타인에 의해 쉽게 영향을 받고 암시적이다.
8. 상대방과의 관계가 사실보다 더 친밀하다고 생각한다.
(위 내용 중 5개 이상이면 연극성 성격 장애 의심)
나름 한때 유명했고 주변의 시선을 모았던 배우가 세월이 흘러서 대중들에게 잊혀지고 아무도
찾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 남들에게 주목받길 원해서 선택한 직업이고 나름 열심히 주목받길
갈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예전처럼 자신이 주목받길 원하기 마련이다.
누가 그녀에게 정신감정을 한번 받아보길 권해야 하지 않을까?
작성일 : 18-06-1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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