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어렸을때지요 한5살때 였던가..
계속 설사를 반복하는 병이였는데. 병원에선 병명도 원인도 모르더군요.
그러다 저희 부모님께선 지푸라기로 잡는 심정으로 무면허 한의사를 찾았는데..
병명이 지라.. 라고 하더군요.
그러곤 손바닥 한군데씩 양손을 땄스비다. 칼로.
하얀 거품이 일더군요...
칼로 손을 찢었는데.. 피가 나야지 웬 하얀거품...ㅡㅡ;;
하여튼 그걸로 치료가 돼었죠.
그런데 그병이 제가 어렸을때라 옜날이고 요즘은 다 치료가 될줄 알았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얼마전 그병을 앓았던 사람을 만났는데. 일년전쯤 치료를 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병명 지라...
일반 병원에선 원인도 모르고 병명도 모르고 당연히 치료 방법도 모르고.
애 죽을꺼 같아서 용하다는 한의원에 갔는데..
병명이 지라 랍니다.
치료 방법도 똑같이 칼로 양손을 따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