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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4 23:39
한의사든 양의사든 진료좀 꼼꼼히 하지...
 글쓴이 : 스나이퍼J
조회 : 301  

제가   요추&경추 디스크  및  요추&경추 경직?,  말초신경질환으로 압구정역 모 정형외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    입원비 : 30만원 (밥값)
입원용 검사비 : 대략 10-20?
목   프롤로치료 : 60- 75
허리 프롤로치료 : 60 - 75
충격파 치료 : 1회 (목허리 합해서 ) = 20?
도수 치료  : 2회  = 10
킬레이션치료 : 2회 (비타민c + 킬레이션액?) 52
x레이 몇번 : 몇천원?
 
뭐 정확한건 아니지만,,, 대략   하루 입원하고   258만원 정도 나옵니다. (평균치)
매번 저 금액이 나오고  2개월에 1번꼴로 가네요...
 
 처음 갔을때인가 두번째 갔을 때인가 허리 & 목 mri 찍으니 병원비가 300 넘게 나오더라구요...
(역시 하루 입원입니다)
 
그 병원에 병원장1명에  월급받는 의사 11명? 정도 있지요
원래는 병원장이 유명?해서 갔는데... 병원장에게 치료받을려면 몇개월은 걸려서
4회 정도는 월급쟁이 의사한테 치료받으러 갔죠.
 
 
프롤로 주사라는게... 그냥  (인대)근육강화 주사라고 보시면 되네요..
 
매번 병원에 갈 때마다 x-ray 찍습니다....
그러면 환자가 진찰받을때  초기 x-ray와 당일날 찍은 x-ray랑 비교를 해서
" 환자분께선  사진상  현재 상태가 xxx 되고 있습니다."
 
 라고, 얘길 하면서 좀 꼼꼼하게 얘기를 해줘야지요.....
 
오자마자 초음파 장비로 등이랑 허리에 대고 마취주사 및  프롤로 주사를 놓습니다...
설명도 없이.... 그냥 주사를 놓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좋아지던 점점 나빠지던....일단 초기 데이터와 당일 데이터를 비교를 해서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알려줘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상식 아닌가요??????)
 
말은 대충 "어, 잘 참으시네..." 이렇게만 씨.부리네요.....
갈때마다 그 의사넘 대충 진료할때마다 주먹 날라갈뻔 했네요....
 
어떻게 매번 x-ray를 찍으면서 환자에게 설명이 없는지.........
그냥 환자 오면  주사놓기 바쁘네요........
 
4번 진료받고 결국 병원장으로 교체했습니다....
병원장은  천천히 꼼꼼하게 부위 체크하면서 잘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병원장에게 진료받고 있네요....
 
어찌되었던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의사넘들중에  정말 저렇게 대충 진료하는넘들 보면  엄청 화가 나더라구요....
(안그래도 주사를 매번 100회 이상 맞는데....1방방 1초 걸리는것도 아니고...)
아....  의사들 정말 진료를 저따위로 안했으면 좋겠네요....
 
아픈 부위가 낫던 더 심해지던  좀 차분하게 환자에게 설명을 해줘야....
치료가 늦어지더라도 계속 그 병원에 갈 마음이 생기지....
저딴식으로 대하면 그럴맘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난 나야...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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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4-04-04 23:45
   
으와 치료 잘 받으셔야겠네요....

압구정이 유명해서 그런지 좀 야바위 같은 면도 있더군요.
     
스나이퍼J 14-04-04 23:50
   
병원장은 진짜 꼼꼼하게 하고....  매년 미국 학회?에도 가구요.....  근데, 제가 언급한 월급쟁이 의사는  진짜 쓰레기에요......정xx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