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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4 22:35
주류는 (양)의학이고 보조가 한의학.
 글쓴이 : 레모네이드
조회 : 249  

서로 비방하자면 끝이 없죠.
그치만 그래도 기본은 양의학이라고 생각을 하죠. 보조가 한의학이고.
양의학 편들자는 게 아니라 기본은 그렇게 가야 한다고 생각하죠.

근데 이런 건 있죠.
양의사 같은 경우는 명의가 있다기보단 좋은 의료장비가 더 우선이라고.
물론 손기술 좋은 외과의라면 명의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내과 계통은 아니죠.

근데 또 한의사 경우는 양의사 식으로 말할 때 "전문의"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구석이 있죠.
누구 말마따나 환자를 통째로 진료하는 거니 "일반의"에 가까운 거죠.
물론 대학에서 양의학 관련 과정도 이수하고 전문의 자격시험도 있고 그러지만
근데 어떻든 외과 계통은 없는 거니
그럼 말이 "전문의"지 딱히 "전문의" 필요성이 있어서 분과한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죠.

아무튼 그래서 각자 장단점이 있다는 건데
그래도 어쨌거나 기본은 양의학이라는 생각이 들고
근데 또 보조적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한의학을 활용 안 하는 것도 손해라고 생각하죠.

"한의학 치료 효과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만 효과 있다."
물론 그런 경우가 없다곤 말 못해도 근데 수술까지 하려던 환자가 완치되는 경우라면?

또 의료사고라면 양,한방 가릴 것 없이 일어나는 일인데
환자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그걸 시비 삼아 으르렁대면
그럼 한방 도움받아서 호전되거나 완치된 케이스는 깡그리 무시하겠다는 것인지.

"한의학 치료 효과는 어쩌다 운 좋아서 로또 맞은 것뿐이다."
의학에서 로또 수준 치료라면 그건 완전 사기인데 그럼 한의학이 사기라는 말?
국가는 사기를 방치하고 있고?

그러니 억지소리 그만하고 비방하지도 말고 양,한방이 서로 도와야 하는 거죠.
환자 입장에서도 양,한방이 서로 협력하면 이로운 거니까.

근데 어느 경우나 다 마찬가지지만 힘 있는 주류가 먼저 리드하고 포용해야 하는 거죠.
의료라면 어디까지나 환자가 우선인 거니까 주류인 양방 쪽에서 자기 손해를 좀 보더라도
환자를 생각해서 한방 쪽과 한 배를 타고 가야 하는 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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