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여성을 생각하고 평등을 생각하는 페미니즘이라면 오히려 저런분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야 정상일텐데 우리나라 남성을 어떻게든 깎아 내리는데 저런 약자고 피해자인 할머니들을 이용하고 저렇게 할머니들이 자기 뜻을 말하는게 잘못 되었다 몰아가고 저렇게 상처 후벼파고 하는 것들이 무슨 페미니즘인지...
뭐 스스로 자기들은 가짜 페미들이다 라고 말하는걸로 밖에 안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그 벌레만도 못한 것들이 배설하는 편향 사상과 엉터리 주장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정책, 법, 제도, 교육, 언론, 방송)
또라이들은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는 그 믿음이 흔들립니다.
정상인들이 훨씬 많으니까 또라이들의 비정상적이고 비논리적인 주장들은
마땅히 무시당하고, 묻히고, 힘을 얻으면 안 되는 것인데
지금 이 나라 현실에서는 그런 세력들의 말같지도 않은 주장들이 정책이나 언론에 의해 힘을 얻고,
멀쩡히 구체화 해가는 모습이 충격적일 따름입니다.
계속 믿고 싶습니다. 이 나라에는 아직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그리고 이 세상은 그런 사람들이 내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힘을 얻게 되는 세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