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나영이를 성폭행해 장기까지 파손시킨 '조두순 사건',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 조두순은 12년 확정판결을 받았는데 3년 뒤인 2020년 출소합니다. 조두순 같은 성범죄자들은 재범 방지를 위해 교도소 안에서 성범죄 예방 교육까지 받습니다. 하지만 이런 교육이 무색하게 성범죄자들이 교도소에서 성폭행 내용이 담긴 성인물을 쉽게 돌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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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해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무부는 실태를 알고는 있지만, 성범죄자도 성인물을 읽을 권리가 있는데 이걸 막는 건 인권침해이자 위법이란 주장도 있다고 해명합니다.
[법무부 교정당국 관계자 : 인권단체나 사회단체에서 바깥에 있는 성인들도 성인물 다 보는데 왜 수용자라는 그 이유 때문에 못 보게 하는 것은 인권 침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