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월전쟁 당시 사진들입니다. 베트남 비정규군 여성이 요착자세로 중공군 포로를 감시하는 세번째 사진은 유명한 사진이죠. 두번째 사진도 웃긴게 중공군이 인도적으로 포로를 치료해 주는 선전용 사진인데 사진에 나온 베트남 군인들이 다 여군...당시 북베트남에서 중공군을 상대한 베트남군에서 여군들의 비중이 얼마나 높았는가를 시사하는 사진이죠.
당시 베트남은 베트남전 여파로 남성 자원이 부족한데다 주력군은 남부 캄보디아에 가 있었기에 북부지역에서 중공군을 상대한 정규군의 상당수가 여군이었고 특히 전선에서 그나마 후방이랄 수 있는 포병은 여성 병력이 주력이었습니다.
짤처럼 전쟁에 남녀란 없어요 베트남 전쟁 이전 이미 독소전쟁때 이미 증명됬습니다 그것도 스탈린 그라드 전투에서요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남녀 노소 할거없이 총력전을하고 굴하지않는 의지를 보여주고 치열하게싸우고 협력하면 얼마든지 이길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고 그런 노력덕에 소련이 초열강으로써의 발언권을 얻고 미국이 소련이랑의 충돌을 피하는 입장을갖게만들었죠
베트남도 옹호하거나 실드쳐 줄 나라는 아님...
동남아시아에는 많은 소수 민족이 많은데
베트남에도 소수민족이 있고 이들을 탄압하고 있음..
그런데 이웃인 캄보디아가 자국내의 소수 베트남계인들을
학살하거나 추방하자 이를 빌미삼아 캄보디아를 침공하고
괴뢰정권까지 세움...
제국주의 침략을 당한 나라가
제국주의 흉내를 내는 것을 보면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는 말이 정말인 것 같음...
작성일 : 17-08-18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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