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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6 15:11

세월호 때 홀로 살아남은 8살, 왜 세 번이나 전학해야 했나

글쓴이 : veloci

철없는 아이들 놀려 다른 곳으로 이사
존재 알려질까봐 심리 치료도 힘들어
“피해자인데… 왜 이런 생활해야 하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어린 소녀는 침몰 직전의 배에서 가까스로 구출돼 마지막 구명정에 오를 수 있었다. 엄마(한모씨·사망)와 아빠(미수습자 권재근씨), 한 살 터울의 오빠(미수습자 혁규군)까지 모두 잃고 유일하게 생존한 은지(당시 5세·가명)양의 모습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은지네 가족은 제주로 귀농을 하기 위해 화물 트럭에 이삿짐을 싣고 세월호를 탔다가 참변을 당했다.

철없는 아이들은 어디서 들었는지 “너 엄마, 아빠 다 죽었다며?”라며 은지의 상처를 건드렸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나 선생님도 은지의 울타리가 크게 되지 못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84835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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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지 17-08-26 15:13 저런 것을 보호도 안해주는 학교 선생은 뭔가.. 그리고 저런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부모는 또 뭐고.. 참나.. 이세상이.. 하긴 대통령이라는 쌍년이 저 불쌍한 애를 데리고 쑈를 했으니.. 말 다했지.. 저런 것을 보호도 안해주는 학교 선생은 뭔가.. 그리고 저런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부모는 또 뭐고.. 참나.. 이세상이.. 하긴 대통령이라는 쌍년이 저 불쌍한 애를 데리고 쑈를 했으니.. 말 다했지..



		양군입니다 17-08-26 15:21 가정교육의 무서움을 또 느끼내요. 가정교육의 무서움을 또 느끼내요.



		Raven 17-08-26 15:36 뿌리부터 가 다르구나 뿌리부터 " 역지사지 " 라는 것부터 가르치면 안돼나 ?? 왜 죄다 하나같이 꼰대들은 남을 생각할줄몰라 ㅉㅉ.. 뿌리부터 가 다르구나 뿌리부터 " 역지사지 " 라는 것부터 가르치면 안돼나 ?? 왜 죄다 하나같이 꼰대들은 남을 생각할줄몰라 ㅉㅉ..



		프리미어주 17-08-26 15:55 이건 정말 심각한데요 저아이에게 몇번의 트라우마를 주는건지 선생도 아이들도 다 반성해야 하는데 이건 정말 심각한데요 저아이에게 몇번의 트라우마를 주는건지 선생도 아이들도 다 반성해야 하는데



		서클포스 17-08-26 16:12 요즘 애들이 더 무섭죠 순진한 맛이 없음.. 요즘 애들이 더 무섭죠 순진한 맛이 없음..



		설중화 17-08-26 16:25 에구 눈물 나려하네요 아이야 너의 부모 오빠 몫 까지 행복하길 간절하게 바래께... 에구 눈물 나려하네요 아이야 너의 부모 오빠 몫 까지 행복하길 간절하게 바래께...



		ultrakiki 17-08-26 17:04 안타깝네요. 저거 90%는 선생들이 소문낸것이고 선생들이 큰 문제. 안타깝네요. 저거 90%는 선생들이 소문낸것이고 선생들이 큰 문제.



		brainfuxk 17-08-26 17:15 요즘 애들이 그런게 아니라 애들은 원래 "악"합니다. 날것 그대로죠. 그걸 가르쳐서 사람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부모도 교사도 제역할을 해내지 못하죠 더구나 요즘 애들은 유투브 세대라 통제를 안받는 온갖 쓰레기같은 개인방송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개인방송 통제해야돼요. 이것들때문에 요즘 어린 남자애들은 거의 다 일베충으로 봐야됩니다. 요즘 애들이 그런게 아니라 애들은 원래 "악"합니다. 날것 그대로죠. 그걸 가르쳐서 사람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부모도 교사도 제역할을 해내지 못하죠 더구나 요즘 애들은 유투브 세대라 통제를 안받는 온갖 쓰레기같은 개인방송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개인방송 통제해야돼요. 이것들때문에 요즘 어린 남자애들은 거의 다 일베충으로 봐야됩니다.



		아무로레이 17-08-26 21:37 아이들이 원래 악하다뇨 정말 심각한 수준의 글이네요. 인격이 완전하지 못해서 (성인들도 그렇지만) 악할 때도, 선할 때도 있는겁니다. 악하고 싶을 때가 있더라도 그것을 이성으로 억누르며 참는 것 , 선한 일을 해야겠다고 느끼도록 만드는게 인성교육이라고 하죠. 아이들이 원래 악하다뇨 정말 심각한 수준의 글이네요. 인격이 완전하지 못해서 (성인들도 그렇지만) 악할 때도, 선할 때도 있는겁니다. 악하고 싶을 때가 있더라도 그것을 이성으로 억누르며 참는 것 , 선한 일을 해야겠다고 느끼도록 만드는게 인성교육이라고 하죠.



		마일드커피 17-08-26 22:27 이성으로 억누르는건 학습을 통해서 익혀가는 겁니다 어릴수록 이런 이성적 행동이 어려운 거구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성악설이 타당한 거랍니다 이성으로 억누르는건 학습을 통해서 익혀가는 겁니다 어릴수록 이런 이성적 행동이 어려운 거구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성악설이 타당한 거랍니다



		Joker 17-08-26 22:22 그런 아이들이 자라면 어떻게 되는지를 몸소 보여주시는 겁니까? 그런 아이들이 자라면 어떻게 되는지를 몸소 보여주시는 겁니까?



		12척 17-08-26 18:12 애들은 원래 그럼.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기 때문에 포장없이 들은대로 말함. 특히 5세 정도면 막 거짓말을 시도 하는 나이라 본격적인 거짓말이라기 보다는 우리집에 그런 사탕 백개 있어 이런식으로 과장을 많이함. 이 시기 주로 쓰는 말이 '뻥치지마 ' 이고 주로 경쟁에서 이겨 우쭐대려고 이런 말을함. 8~ 정도 되야 본격적으로 사실 관계를 왜곡하기 시작하고 내가 안했어 재가 했어 이런 말이 가능해짐. 10~ 쯤 되면 그나마 음모에 가까운 거짓말이 가능해짐. 5세면 친구가 집에서 엄마한테 맞았어 이러면 실제로 집에서 한번도 맞은적이 없어도 우리엄마는 하루에 백대씩 때려, 또는 우리엄마는 피멍들 때 까지 때려 이런 말을 함. 집에서 엄마아빠가 걔네 엄마 아빠 다 죽었대 불쌍한 애니까 친절하게 대해줘야해 하면 밖에가서 우쭐대며 너 엄마 아빠 다~ 죽어서 진~짜 불쌍한 얘라며? 또는 나도 우리 금붕어 죽었을 때 진짜 슬펐어! 너보다 슬펐어. 이러면서 친하게 지내자 이럴때임. 과장과 경쟁이 시작되는 나이이고 선악에 대한 사리분별 같은게 없는 시기라 배려나 포장 같은걸 기대 할 수 없는 거임. 애들에게 포장을 기대하는 어른이 ㅂㅅ인거임. 개인차가 있어서 개중에 비정상적으로 빠른 아이들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나이대에서는 당연한거임. 인지발달상에 누구나 격는 과정이고 이런 과정이 없으면 해당 아이는 자폐나 발달장애를 의심해야 하는 거임. 애들은 현실을 반사하다 증감시키고 역전하다가 조작하는 과정을 거침. 반사 증감단계의 아이들을 보면서 어른이 느끼는 감정은 자기의 모습을 투영해서 보는 거임. 애들은 원래 그럼.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기 때문에 포장없이 들은대로 말함. 특히 5세 정도면 막 거짓말을 시도 하는 나이라 본격적인 거짓말이라기 보다는 우리집에 그런 사탕 백개 있어 이런식으로 과장을 많이함. 이 시기 주로 쓰는 말이 '뻥치지마 ' 이고 주로 경쟁에서 이겨 우쭐대려고 이런 말을함. 8~ 정도 되야 본격적으로 사실 관계를 왜곡하기 시작하고 내가 안했어 재가 했어 이런 말이 가능해짐. 10~ 쯤 되면 그나마 음모에 가까운 거짓말이 가능해짐. 5세면 친구가 집에서 엄마한테 맞았어 이러면 실제로 집에서 한번도 맞은적이 없어도 우리엄마는 하루에 백대씩 때려, 또는 우리엄마는 피멍들 때 까지 때려 이런 말을 함. 집에서 엄마아빠가 걔네 엄마 아빠 다 죽었대 불쌍한 애니까 친절하게 대해줘야해 하면 밖에가서 우쭐대며 너 엄마 아빠 다~ 죽어서 진~짜 불쌍한 얘라며? 또는 나도 우리 금붕어 죽었을 때 진짜 슬펐어! 너보다 슬펐어. 이러면서 친하게 지내자 이럴때임. 과장과 경쟁이 시작되는 나이이고 선악에 대한 사리분별 같은게 없는 시기라 배려나 포장 같은걸 기대 할 수 없는 거임. 애들에게 포장을 기대하는 어른이 ㅂㅅ인거임. 개인차가 있어서 개중에 비정상적으로 빠른 아이들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나이대에서는 당연한거임. 인지발달상에 누구나 격는 과정이고 이런 과정이 없으면 해당 아이는 자폐나 발달장애를 의심해야 하는 거임. 애들은 현실을 반사하다 증감시키고 역전하다가 조작하는 과정을 거침. 반사 증감단계의 아이들을 보면서 어른이 느끼는 감정은 자기의 모습을 투영해서 보는 거임.



		류현진 17-08-26 19:01 시체팔이 한다고 선동하는 틀딱이 개ㅅ끼들의 손자겠지 시체팔이 한다고 선동하는 틀딱이 개ㅅ끼들의 손자겠지



		담양죽돌이 17-08-26 19:56 어디서 저런 공포이야기 예전에 많이 돌았었는데.... 너네 엄마.아빠 다죽었다메~.....놀린 아이들... 그후 10년이 흐른뒤 아이가 커서 찾아왔다... 연쇄살인범이 되어서... 아이가 찾아와 한말...이제 너희 엄마.아빠도 다죽었네.... 10년도 더된 여름철 공포 이야기였는데.....ㅎㄷㄷ 어디서 저런 공포이야기 예전에 많이 돌았었는데.... 너네 엄마.아빠 다죽었다메~.....놀린 아이들... 그후 10년이 흐른뒤 아이가 커서 찾아왔다... 연쇄살인범이 되어서... 아이가 찾아와 한말...이제 너희 엄마.아빠도 다죽었네.... 10년도 더된 여름철 공포 이야기였는데.....ㅎㄷㄷ



		퀄리티 17-08-26 20:06 학교관계자 아니면 그걸 알수가있나 학교가 개쓰레기이니 학교관계자 아니면 그걸 알수가있나 학교가 개쓰레기이니



		둥구벌 17-08-26 20:23 어릴때부터 세상의 무서움을알게 초등학교 3학년이상부턴 성인법으로 처벌하는게 줗다고봄. 어릴때부터 세상의 무서움을알게 초등학교 3학년이상부턴 성인법으로 처벌하는게 줗다고봄.



		아로이로 17-08-26 22:19 맘이 너무 아프네요.. 부디 저아이가 잘성장할수 있게 주변에 좋은 분들이 더 신경 써줬음 좋겠네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 부디 저아이가 잘성장할수 있게 주변에 좋은 분들이 더 신경 써줬음 좋겠네요..



		G평선 17-08-26 22:47 내 앞에서 저러는 애새끼들 있으면 처벌 받더라고 귀싸대기 날려서 버르장머리 확실히 고쳐놓을거임. 저번에 길 가는데, 왠 초딩놈이 같은 또래 여아에게 계속 쫒아다니면서 성인들도 입에 담지않는 추잡한 말들을 계속 늘여놓아서 붙잡아서 혼내킴. 아마도 부모가 집에서 애 앞에서 성적인 욕설들을 아무렇지않게 해왔나봄... 내 앞에서 저러는 애새끼들 있으면 처벌 받더라고 귀싸대기 날려서 버르장머리 확실히 고쳐놓을거임. 저번에 길 가는데, 왠 초딩놈이 같은 또래 여아에게 계속 쫒아다니면서 성인들도 입에 담지않는 추잡한 말들을 계속 늘여놓아서 붙잡아서 혼내킴. 아마도 부모가 집에서 애 앞에서 성적인 욕설들을 아무렇지않게 해왔나봄...



		포퓸 17-08-27 05:18 애새끼들은 말안드릉면 두들겨 패서 인간만들어야 됩니다.. 잘못한 게 있으면 좋게 타이르고 안되면 경고. 그담엔 걍 정신번쩍 들도록 매를 들어야됩니다.. 이렇게 사람이 되가는 거죠. 대신 평소에 엄청난 사랑으로 대해줘야 매도 교육이 되지 평소에 개차반으로 대하면서 때리면 그건 폭력밖에 안되는 거죠.. 애새끼들은 말안드릉면 두들겨 패서 인간만들어야 됩니다.. 잘못한 게 있으면 좋게 타이르고 안되면 경고. 그담엔 걍 정신번쩍 들도록 매를 들어야됩니다.. 이렇게 사람이 되가는 거죠. 대신 평소에 엄청난 사랑으로 대해줘야 매도 교육이 되지 평소에 개차반으로 대하면서 때리면 그건 폭력밖에 안되는 거죠..



		fanner 17-08-27 10:13 하...18... 진짜... 하...18... 진짜...



		오비슨 17-08-27 20:09 가슴이 참 답답하네요. ㅠㅠ 가슴이 참 답답하네요. ㅠㅠ



		레스토랑스 17-08-28 00:57 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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