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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2 09:24
수입 없다는 소리는 그만하자 좀 창피해 못살겠다.
 글쓴이 : 호태천황
조회 : 942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전국에 요양시설이
많이 늘었고 의사 수급이 원할하지 않는 일부 지방에서는
진료가 거의 힘든 고령의 의사들까지 고용해서 해당 요양병원에 눕혀 놓고 의사 정원 채우는 현실임.

이거 부정할 수있음?

임상  수련없이 면허만  따서 나와도
대진 및 주말 야간만 뛰어도 돈 1000이 휙 넘는 상횡이라는 것

대형병원만 의료 시설이 아님.

기피과  수가 현실화와 공공의료인의 처우 개선을 
목 놓아 외쳤다면 이렇게 산으로가는 상황은 오지도
않았을 것.

뭔 뜬금없이  수입이 없어 망한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지

애당초 의료를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지금의 태도가

가당키나 한 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죄는 미필적고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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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원장 20-08-22 09:51
   
의사들이 못먹고 사냐 그러면 그런 것이 아님에는 동의.

1. 현재 대학 정원 늘린다 논의 시작해도 결정하고 대학 정하고 세팅해서 신입생 받고
졸업시킬때쯤까지 짧아도 10년 길면 15-20년 걸릴 것임.
-> 우리나라 인구 성장률은 정체되어있고, 알다시피 나이들어도 의사들은 은퇴를 안하고
계속 의료자원은 쌓이고 있는게 현실
-> 의료계는 2028년이면 오버된다고 어쩌고 하는데 잘모르겠고 어째뜬 계속 늘어난다는건 사실

2. 10년이면 의사 몇만명이 또 쏟아져나오기에 충분한 시간인데
지금 말한 정원 늘릴재원으로 산부인과등 기타 중요과를 포기하고 점빼러 다니는 의료자원을
좀더 좋은 방향으로 돌리는게 맞지 않냐. --> 이게 의료계 의견임

어차피 점점 의료자원은 넘쳐나게 되어있음, 인구증가가 안되면..
지금도 시골 읍면 단위로 의원들 없는곳없고 내과같은경우에 신도시에 몇개씩 들어가는게 현실
개인적으론 왜 주장을 저딴식으로 밖에 못하는지 멍청이들 보는 느낌

3. 얼마전에도 뉴스 떴는데 실컷 수술하고 회복실에 들어가있던 사람
밥먹다가 목에 걸려서 죽었는데 의사가 바로 발견하고 죽을똥 살똥 할수있는거 다했지만,
왜 더 잘하지 못했냐고 과징금 몇천씩 내야하는게 현실임
그래서 아무도 생명 살리는과 기피하는거임
몇만원 몇십만원 받아서 한번 훅하면 몇천 몇억 내야하니깐
그냥 그런돈 안내고 그런 스트레스 안받을수있는 곳으로 빠지는 거.
사람인데 그러고 싶지않을까?

이국종 교수같은 사람한테도 소송걸고 못살렸다고 난리치는게 현실인데
그렇다고 그런 과들이 수가가 좋아서 리스크를 감당할 만큼 엄청 잘 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점빼는 미용쪽으로 가는 이유를 생각해야지 그냥 인원만 늘리면 되는건가?

4. 신규인원들은 그런 기피과에 의무적으로 근무시킨다느니 어쩌고 하는데
그러면 첨에는 들어갔다가
바로 헌법소원들어감. 그리고 무조건 이기게 되어있고 .
진짜 무쓸모라는거지. 결국 추가 인원들이 늘어난다고 해서 기피과에 갈 사람들이 크게 많지않을꺼라는것.
     
ultrakiki 20-08-22 10:00
   
전형적인 의레기들의 주장 복붙이네요.

어제자 이슈게 글만 좀 찾아봐서 가루가 되게 논파된 헛소리로 밝혀짐.
          
대박원장 20-08-22 10:04
   
내가 방금 생각하면서 적었는데

어떤면에서 논파되었는지 적어주세요
               
ultrakiki 20-08-22 10:05
   
가생이는 지난글 검색이 쉬워요.

손가락이 왕세자가 아니시면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대박원장 20-08-22 10:05
   
왜냐하면 내가 치질때매 다녔던 비뇨기과 샘이

몇년뒤에가니깐 점빼는 기계 놓고 점빼고 있더라는..

그외에도 이런저런 경험이 참..
               
ultrakiki 20-08-22 10:08
   
외과나 항문외과에서 안보시고 비뇨기과에서 치질질환을 보셨다구요 ?

오줌줄에 문제가 있지 않는한 그럴리가 희박한데...
                    
대박원장 20-08-22 10:11
   
내가 무지해서 잘못적었나 보네 수술도 했었는데
근데 그런 걸로 비꼬지는 마셈
거기서 무좀도 봤는데 ㅋㅋ
                         
오대영 20-08-22 10:15
   
거창하게 써 놓을땐 의사 나부랭이는 아녀도 그쪽 좀 아는 사람인가 했더니 결국 보수 유트브 몇개 보구와서 생각도 안해보고 컨트롤 씨 컨트롤 브이 하셨구만
                         
ultrakiki 20-08-22 10:17
   
어떤게 비꼰거죠 ???

그리고 피부과 비뇨기과 겸임해서 하는 의사들 많습니다.
애초에 개업을 그렇게 합니다.
                         
대박원장 20-08-22 10:19
   
오대영에는 답장이 안되네..
난 치과라서 착각을 하긴했는데
내용도 안보고 컨트롤씨 브이 타령은 좀... ㅋㅋ
그딴거 안보니깐 . 난 보수라고 하는 애들은 좀 극혐이라서
                    
대박원장 20-08-22 10:16
   
비뇨기과 맞네.. ㅋ

내가 기본적으로 태클들어오면 내가 잘못 생각했을수 있다고 보고,.
발부터 빼는데 ..
확인해보니 비뇨기과에서 치질 본게 맞고, 오줌줄하곤 상관없음.
     
후후후후후 20-08-22 11:09
   
2번이 가장 크리티컬한 이슈 아님?

의사는 공익적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사의 수익을 어느 정도 보전하기 위해서 정원을 제한하고 있었는데, 그게 늘어나면 의사들 수입이 줄어들거라 보고 이 난리를 치는 건데.

사실 의사가 될려고 하는 사람 무지 많지 않음? 다른데 먹고 살기가 더더 힘들어 지고 있으니까.
그럼 의사들도 어느 정도 이익을 포기해야 하지 않은가?
10년이면 의사 몇만명이라고 하는데, 이미 다른 직종은 몇만명 수준이 아니라 완전 무한 경쟁인데, 왜 의사라고 경쟁하면 안 되는지? 의사는 철밥통?

의료 자원이 부족한 곳으로 가거나 힘든 과에도 가서 사람들이 의사들이 자신의 이익을 어느 정도 희생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현재와 같은 여론이 되지는 않았을 거임.
하지만 현재 여론은 의사에게 불리함. 왜 그럴까?
의사가 공익보다 사익을 더 추구했기 때문이 아닌가?

이걸 수가니 뭐니 호도해봤자 근본인 사익 > 공익 이었던건 부정 할 수 없음.
당장 정형외과나 안과 가보면 별 이상한 걸로 보험 적용 안 되는 것 시키려고 하는 꼴을 보면, 의사 선생님이 아니라 의료기술쟁이로 밖에는 안 보임.

지금 협회 대빵을 뽑은 것만 봐도 그냥 사적 이익집단이잖아? 그럼 사적 이익집단으로 대해야지

어차피 사익을 더 추구한다면 그에 맞추어 정원제한을 더 풀던가, 아예 무한경쟁을 시킬 수 밖에.
     
또삼학년 20-08-22 11:52
   
주저리주저리
그냥 짧게  말합시다.

나눠먹기 싫다. 끝.

아. 한마디만 더 하자면
톳씨빼고 비슷한 글들을 너무 많이 봐서 말인데
대집이가 이렇게 돌리라고 시키던가요?
그냥단다 20-08-22 11:22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전국에 요양시설이
많이 늘었고 의사 수급이 원할하지 않는 일부 지방에서는
진료가 거의 힘든 고령의 의사들까지 고용해서 해당 요양병원에 눕혀 놓고 의사 정원 채우는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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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핵심임 최대집 문케어 막겠다 회장출마 공약중 하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