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서양의학이 발전한 현대의학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서양의학의 기본적인 방식은 썩은곳은 도려낸다 입니다.
한의학은 몸이 스스로 이겨내게 하는거구요.
그러다보니 서양의학은 외과쪽으로 한의학은 내과쪽으로 발달을 하죠.
지금이야 먼저 과학과 접목하고 이미 보편화 되버린 서양의학이 압도적이지만요.
단적인 예를 들자면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죠.
지금도 암이라 하면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잘라내는 방법을 사용하죠.
한의학에선 몸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몸 스스로 죽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게 되는 방법이냐 생각하실텐데.. 됩니다.
뭐 이걸 밝혀낸게 지금의 현대의학 이지만요.
건강한 사람에게도 하루에 200-2000개의 암세포가 생성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몸의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꾸준히 죽이고 있기 때문이죠.
몸의 이 면역체계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암세포를 죽이지 못하고 암에 걸리는거죠.
암이 재발이 잘되는 이유가 이거죠.
이미 면역체계가 무너졌는데 암세포 잘라내 봐야 새로 생긴 암세포가 또다시 증식을 하니까요
그러다 보니 몸의 면역력을 올려 치료하는 한의학의 방법이 암을 완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그래서 그 방법을 연구하고 있긴 한데..
이미 명맥이 거의 끊어 졌죠.
사실 한의학은 지금이라도 과학과 접목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끊어진 명맥을 다시 살리는게 더 시급한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