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PC시장 점유율은 5%인데 전세계 PC시장 수익률은 40%에 육박하죠. 즉, PC(데스크탑, 노트북)이 애플 제품은 전세계에 100대가 있다면 그 중 5대인데 100대가 거래되면서 100만원이 판매자들에게 갔다면 그 중 40만원은 애플이라는 판매자에게 간거죠.
고부가가치 산업을 극도로 이용한 전략입니다.
일본도 그짓하려다 갈라파고스 늪에 빠져서 어중간해졌다가 결국 망했고 MS도 지금 윈도우8이나 윈도우폰8로 고집 좀 부렸더니 애플의 '명품이미지'와 구글의 '개방성'에 밀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죠.
삼성은 현재 우리나라는 당연하고 세계적으로도 안드로이드 하면 갤럭시 떠올리는 사람이 많아서 나름 이미지메이킹은 성공했다 보지만 더 해야할일이 많습니다.
솔직히 애플이 중국 하청업체 후려치고 탈세하고 그런거 비난받아 마땅하죠. 우리기업도 그런짓하면 비난 받으니까요.
구글도 유럽에서 합법적 탈세짓 하다가 유럽국가들이 빡쳐서 법개정하려 하고 결국 지들은 적법한 절차로 낼세금만 냈다 이렇게 나오지만 도덕적으로는 부적절하죠.
이런건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기업이 이익만 좇고 사회적 역할을 등한시하는거니 상식적으로 비난해야하는건데 삼성이나 애플이나 그런면에서는 둘 다 공룡이라 더럽죠.
기술의 융합이란거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기존 기술을 가공해서 새로운걸 만들어 내는것도 능력입니다. 그것 자체가 기술이고요.
그래서 인간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그런 기술은 이미 있음 ㅋ 다 가지고 있고 다 알아" 결국 돈버는 사람은 애플이었죠. 애플이 앞으로 잘나가든 망하든 근 몇년간 애플은 대단했던건 사실이죠. 점점 소송이 진흙탕 싸움이되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