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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2 19:32
임 병장 아버지 “앞날이 창창한데, 죽지 마라”
 글쓴이 : darkbryan
조회 : 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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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14-06-22 19:41
   
그 앞날이 창창한 아이들 5명이나 죽였습니다..
자신의 아이 밖에 생각 안납니까??
     
엔티 14-06-22 19:45
   
군에서 투항을 권유하기 위해 부모를 데려온 겁니다.
그럼 무장하고 교전 대치중인 아들에게 "왜 그랬냐? 확 죽어버려라." 이렇게 말하겠습니까?
살살 달래서 투항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스토리 14-06-22 19:58
   
자기 피같은 자식이면 직접 드어가서 대리고 나왔어야죠. 하긴 정신상태 보면 부모도 쏠지 모르는 상황이니......불가능하긴 했겠네요
     
SuperEgo 14-06-22 19:49
   
어떤 악인이라도 부모마음이야 똑같죠..
그거 까지 뭐라 할건 없다고 봅니다.
zetz 14-06-22 19:54
   
무슨 기사를 이렇게 냈지.. 마녀사냥이라도 하고싶은건가..
가생이만세 14-06-22 19:56
   
그런데 어차피 살아도 사는게 아닐텐데...
mrhd 14-06-22 20:03
   
아버지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사를 내지 않는게 좋았을텐데 기자 의도가 무엇이었을까요.

어짜피 투항해도 무기징역 아니면 사형일텐데..
앵두 14-06-22 20:40
   
아버지가 다르게 뭐라고 할까요. 뻔한 건데..
기자가 그걸 기사화해서 클릭 수 올리고 돈 벌어 먹는거죠. 희생자 가족들에게도 고통인데..
껄껄이보게 14-06-22 20:46
   
뭐.. 투항시키기 위해 저런 말을 하는거겠다만..
앞날이 창창하진 않을듯..
sthgood 14-06-22 20:54
   
부모 마음까지 뭐라고 하기는 참 힘드네요...

에휴... 죽은 장병들이나 이 친구나 참 부모님 마음은 찢어지겠네요. 아까는 눈물이 너무 울컥울컥 차올라서...

왜 그랬니....
sthgood 14-06-22 20:54
   
참 악플이 많이 달릴 것 같네요... 제목을 참...
헐랭이친구 14-06-22 20:58
   
부모가슴에 못박는 못난 자식이
얼마나 큰 죄인지...
곰팡이 14-06-22 21:03
   
자수해도 앞날이 창창하진 않고 대신 사형선고 받고  장기투옥되겠죠..  10여년전 28사단 김일병 사형선고 받고 투옥중  ..사실상 무기징역이죠
구르나 14-06-22 23:33
   
그래도 부모입장에선 무기징역이라도 살아만 있으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겠죠? 자식이니..
제플린♬ 14-06-22 23:41
   
부모로써 당연히 할만한 얘기인데
그걸 부각시켜서 앞뒤 다 자르고 자극적으로 썼군요.

자식이 연쇄살인범이라도 감싸주는게 부모입니다.  3자 입장에서는 불합리하게 보일지라도요.
그래서 저런넘을 부모가 숨겨줘도 범인은닉죄로 처벌하지 않습니다.